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예상치도 못한 선물이 도착하였습니다.
그것은 새로남 교회와 오정호 목사님으로부터 온 "난"이었습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난에서는
충분히 부활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활은 기독교의 참 진리이며 기쁨인데,
그것을 나누는 그 마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큰 교회가 큰 마음을 갖고 있으매 감사하였습니다.
작고 작은 교회들과 사역자들을 생각하고,
벌써 그곳을 떠난지도 2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이 시점에 말입니다.
더불어 주의 종으로써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더 배우게 됩니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아직까지 내 교회와 내 자신 밖에 보지 못하는 내 자신을 후회하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부활의 기쁨을 나눈 새로남 교회와 목사님에게 더 큰 하나님의 은혜와
계속해서 하나님의 일하심이 그곳에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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