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화각도 설명하게 되었슴다.....
제목에 "화각"에 대한 사전적인 정의를 같이 붙혔는데요......
더 쉽게 말하면....카메라 뷰파인더로 봐서 보이는 각도입니다....

# 대부분 카메라 뷰파인더는....실제 보이는 그림보다 평균 95%정도 사이즈로만 보입니다.
   이것을 시야율이라고 하는데....100%면 전체가 다 보이는 거구여....
   그 보다 작으면.....그만큼  작게보이는 게 아니라 그만큼 Trim이 된 것을 말합니다.

# 화각을 구하는 공식도 있고, 더 어려운 정의도 있는데....제가 다 기억도 못하고 일일이 계산식등을 다 설명을 하기에는 저도 잘 모르니까....기냥 생략합니다.....^^



한가지 실험을 해 볼까요 ?

1) A4용지를 하나 들고, 가운데에....구멍을 하나 깔끔하게 뚫습니다.....(볼펜 굵기정도..? ....)
2) 컴퓨터 모니터에 포털사이트 하나를 띄웁니다.
3) 글구, 한쪽 눈을 감고 다른 한 쪽눈에 A4용지의 구멍에 맞춥니다.
4) 종이를 모니터 앞쪽으로 가까이 움직이면서 구멍에 보이는 글자를 기억합니다.
5) 반대로, 종이를 눈쪽으로 바짝 당겨서 구명에 보이는 글자를 기억하고, 4번과 비교해 봅니다.

뭐가 달라졌나요 ? (리플로 답을 주세요....)


6) 이제는 눈에 종이를 대고, (당근 구멍으로 보면서) 몸을 모니터쪽으로 가까이 가고,
7) 반대로, 모니터에서 멀리 몸을 이동합니다......(왔다 갔다 하라는 얘기죠.....ㅋㅋ)

5번까지 하고 뭐가 달라졌나요 ? (역시 리플로 답을 주세요.....)

리플 답을 보고 다음 이야기를 해 보죠.....^^;




rainplus의 사진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