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달리기를 겁내하시는 분들은 가라!

달리기는 가장 쉬운 운동이다.

그냥 평상시 걸음보다 약간 빠르게 이동하는 것 뿐이다.

괜히 '마라톤'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서 어려우신가요?

마라톤이라고 해서 풀코스(42.195km)만 생각하시는데 ..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엄밀하게 말한다면 마라톤이라는 것은 풀코스만을 의미하는 것은 맞지만 요즘은 단

축마라톤이니, 5, 10, 하프 울트라(100km이상) 등 다양합니다.

그리고 마라톤을 한다고 무조건 풀코스를 염두해 두는 것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인 목표야 풀코스 완주가 목표가 될 수 있겠지만 그냥 건강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

로 하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두 주간 모집한 결과 20명정도 신청을 하셨습니다.

이번주 토요일(30일) 6시30분에 갑천에서 우선 가볍게 뛰는 것으로 첫 출발을 합니다.

다 모이시면 좋겠지만 나오시는 분들과 뛰고 식사를 하면서 향후 일정을 논의 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운 날씨에 땀흘리면서 뛰는 모습이 기대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