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val Daejeon Renewal Korea 집회에 많은 참석바랍니다^^*
2007.11.13 12:30
***교회버스가 6:30분에 교회에서 출발합니다***
Revival Daejeon Renewal Korea
(2007. 11. 13. 저녁7시～11시, 한남대 성지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사43:19)
이 시대와 세대, 대전과 이 민족 가운데 하나님께서 일으키실 새 일들을 기대하고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감당할 새로운 세대들,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우리 다 함께 마음과 뜻, 힘을 모아 주님 앞에 나아갑시다!
Revival Daejeon Renewal Korea 연합중보기도회 순서
(순서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의해 조금 수정될 수도 있습니다)
1부: 회개를 넘어 변화로! (회개와 변화를 위한 메시지와 간구)
ｏ 찬양 - DFC영원한 찬양 + 연합 찬양단
ｏ 말씀 - 임종표 선교사 (케냐 선교사)
2부 - 과거를 넘어 미래로! (새로운 세대, 새로운 비전을 위한 메시지와 간구)
ｏ 말씀 - 임석웅 목사(부산 대연교회 담임, Again1907 부산 대표섬김이)
ｏ 찬양 - 주나임 선교회 트랜스포메이션 워싶팀
영상 - 대전의 영적 기상도(도해)와 대전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
3부 - 분열을 넘어 하나로! (지역과 민족을 위한 연합 중보 기도)
1. 대전충청지역 그리스도인들의 연합, 영적각성과 부흥 - 대전에 역사하는 분열의 영이 무너지고 대전에 연합의 역사, 영적각성과 부흥의 역사가 임하게 하소서! 이번 집회가 대전 충청 지역의 연합 네트워크의 지경을 더욱 넓히고 견고히 하는 밑거름이 되게 하소서!
2. 교회 - 지역 사회에서 큰 영적 영향력을 끼치며 건강한 성장과 부흥의 결실이 있게 하시고 교회들이 속한 구(유성구,대덕구,서구,중구,동구)를 복음화하고 변화시키는 부흥의 불씨가 되게 하소서!
3. 도시의 여러 문제들 - 향락 문화의 범람, 이혼율(전국 2위), 정신병동수와 정신질환자 전국1위 등 대전 지역의 여러 문제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며 변화되게 하소서!
4. 우상, 이단들과의 영적전쟁 - 무속인들의 집합소, 이단들의 주요 활동 근거지인 대전 충청 지역에 역사하는 우상들과 거짓 영들의 견고한 진들이 무너지고 하나님이 통치가 임하게 하소서!
5. 캠퍼스와 많은 젊은이들 - 인구대비 전국 최고의 대학생율을 자랑하는 대전충청 지역의 캠퍼스와 많은 젊은이들을 하나님께 인도하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리더로 양육해야 할 부르심과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와 캠퍼스선교단체들에 연합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6. 나라, 민족 - 민족 안에 있는 오랜 갈등과 분열의 아픔을 치유하고 전국을 화해시키고 연결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대전이 되게 하시고 곧 있을 대통령 선거에 대전충청인들의 바른 선택을 통해 나라를 평화와 번영으로 이끌 훌륭한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소서!
7. 북한 - 한국교회가 깨어 북한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게 하시고 북한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여 남북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남북이 복음 안에서 하나되어 세계 많은 나라에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 부흥선언문(REVIVAL) :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 일을 감당할 부흥의 세대로서의 헌신 결단
R : Reign & Return =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고 잘못된 삶에서 회개하고 돌이킨다.
E : Evangel =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복음의 능력으로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한다.
V : Vision & Value = 성령님께서 보여주시는 비전을 품고 참된 가치를 추구한다.
I : Identity = 하나님의 자녀, 백성, 제자, 영적 군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다.
V : Vital & Vitamin = 생명력있고 건강한 신앙을 추구하며 세상의 활력소가 된다.
A : Alarm = 영적 무지함으로 잠든 세상과 영혼을 깨우는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한다.
L : Life & Love = 마음과 뜻, 힘과 생명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몸과 같이 사랑한다.
대전의 영적 기상도(도해)와 대전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대전의 영적 기상도(도해)
♤ 대전의 근대도시 형성과정
구한말 일본은 대륙을 침략하기 위해 부산에서 신의주를 잇는 간선인 경부철도를 부설하기 위해 1898년 9월에 경부철도의 부설권을 얻었다. 그리하여 1900년 3월에 노선이 확정되고 다음해 6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공사를 착수했다. 대전은 경부철도의 중요한 통과 지점이었고 공사를 진행하는 중요한 기지이기도 하였다. 1904년 6월에 대전역이 세워지고 이 공사에 참여하는 일본인이 대전에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1914년 일본인에 의해 추진된 지방제도의 개편에 따라 대전군이 탄생했고, 1932년에는 충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옮겨지고 1935년에는 대전부로 승격되어 이에 따르는 각종 관청과 시설이 설치되어 급속한 도시의 발전을 보게 된다.
♤ 지역적 정서 - 주인의식이 약하고 연합하기 어렵다.
이처럼 대전은 근대 도시로 형성되는 과정에서 일본인들의 철도부설공사의 시작으로 인해 일본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신흥도시라고 할 수 있다. 즉 대전이라는 도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주권을 가진 대전 지역민들에 의해 주도되지 못했기 때문에 정체성의 혼란과 주인 의식을 갖기 어려운 지역적 정서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대전에 처음 와서 살게 되는 타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는 한 가지는 대전은 환경적으로 볼 때 살기는 좋은데 ‘내 도시’라는 정체감을 갖기는 쉽지 않다고들 말하는 것이다. 대전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도시들과 달리 연합이 어려운 지역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기독교의 결정적인 분열의 역사도 대전에서 이루어졌다.
♤ 국내 기독교의 분열의 아픔이 있었던 지역
1959년 9월 24일 44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대전의 한 교회에서 열려 한국 기독교가 수많은 교단으로 갈라지는 분열의 시작이 되었던 합동과 통합의 분열이 일어나게 된 곳이 바로 대전이다.
실제 대전은 교회들과 사역자들이 연합하기 쉽지 않고 별 이유 없이 교회들과 사역자들이 분열하는 일들이 일어나는 지역이다. 작고 큰 분열들은 대전에 아직까지도 이렇다할 만한 기독교적 연합과 부흥을 경험하지 못하게 하고 선교적 마인드가 강한 선교단체들조차도 타 도시보다 훨씬 그 역사가 길어도 심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대전은 분열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는 각종 이단들의 본부가 몰려있는 곳이다.
♤ 이단들의 활동의 주요근거지 - 증산도, 구원파의 전국 본부가 대전에 위치
유교,불교,도교를 합친 종교인 수운교의 총 본산이 대전이며 수운교와 비슷한 증산도의 전국 본부 역시 대전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는 기독교 이단의 신흥세력인 신천지 역시 대전을 주요 활동 근거지로 삼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구원파와 JMS 등도 대전을 주요 활동 근거지로 삼고 있으며 이미 대전의 여러 캠퍼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전국 무속인들의 집합소 - 무속집단지 700여 곳
대전에는 타 도시에 비해 무속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매우 많다. 보문산 주위 350여곳, 유천동 150역소, 대전역 주위 150여곳, 유성에 50여곳 등 확인된 곳만해도 700여 곳에 이를 정도이다. 또한 한국 민간신앙의 ‘성지’와 같은 어머니 산으로 불리워져 무당들이 기가 쇠했을 때 찾아와 수련하던 곳인 계룡산이 대전과 인접해 있고 계롱산의 일부가 대전에 영입되면서부터 그 영향력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무속의 영향력 때문인지 대전은 정신질환자와 정신병동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이다. 대전 충청지역에서의 무속의 영향력을 그냥 간과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젊은 도시로써의 대전 - 향락문화가 넘쳐나고 이혼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지역 대전의 숙박업소는 1300여 곳에 이르며 윤락업소도 580여 곳(동구142, 중구209,서구35,유성구215,대덕구48)으로 대전의 숙박업체 및 윤락업소 수는 인구비례로 보면 부산,광주,울산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혼율은 인천 다음으로 많은 이혼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
♧ 젊은이들(대학,대학원생)이 많은 도시 = 다음 세대를 하나님께 인도할 사명이 있는 도시 서울과 부산의 수도권을 제외한 도시 중에 대전처럼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이 많은 곳이 없다. 인구비율로 따진다면 대전이 전국 최고의 대학생율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대전은 많은 젊은이들을 하나님께 인도하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리더로 양육해야 할 부르심과 사명이 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 민족 안에 오랫동안 자리하고 있던 지역감정의 화해에 대한 책임을 부여받은 지역
우리 민족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지역 간의 갈등과 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분열의 아픔과 상처가 있는 민족이다.
대전은 한국의 어느 지역보다 지역색이 강하지 않은 지역이며 동서와 남북을 전부 아우를 수 있는 지역으로서 오랫동안 묵은 지역감정의 화해에 대한 책임과 사명을 부여받은 지역이라 할 수 있다.
·♧ 민족 연합과 부흥을 위한 하나님의 새로운 전략기지
대전은 지리적으로도 남한의 중심일 뿐 아니라, 철도(ktx) 등을 통해 전국을 연결할 수 있는 지역이다.
대전에 인접한 충남 연기· 공주 지역에 행정도시가 건설되면 대전충청지역은 전국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지역이 될 것이다. 또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 대선과 같이 대전충청인들의 표심이 어디를 향하느냐에 따라 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이 결정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따라서 이 대전충청지역은 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 아닐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처럼 중요한 도시인 대전을 향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며 민족의 연합과 부흥을 위한 새로운 전략기지로서 이 대전충청지역을 바라보고 계신다고 할 수 있다.
대전의 그리스도인들,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 장년들, 교회와 선교단체들은 하나님의 꿈과 기대가 있는 대전을 위해 기도해야할 책임과 사명이 있으며 대전의 부흥을 넘어 민족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 시대와 세대, 이 지역과 민족에 일으키시는 새 일들, 부흥의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아나콘디아 목사(아르헨티나 영적대각성과 부흥의 불씨)
“교회들이 하나가 되어 잃어버린 자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며 만약 한 도시에서 30~40여개의 교회와 단체들이 연합하여 부흥을 위해 기도하면 그곳에서 하나님은 크게 역사하실 것이다”
합 3:2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사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광고, 축복과 파송 :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기도로 세상을 통치합시다!”
‘Revival Daejeon Renewal Korea 연합기도회’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대전지역의 교회와 캠퍼스선교단체, 기독단체들, 그리스도인들의 지속적인 연합을 통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서
하나님께서 대전충청지역과 민족가운데 행하시는 새 일들을 볼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과 민족을 위한 연합기도회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함께하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 일을 감당할 새 세대여, 일어나서 함께 전진합시다!”
Revival Daejeon Renewal Korea
(2007. 11. 13. 저녁7시～11시, 한남대 성지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사43:19)
이 시대와 세대, 대전과 이 민족 가운데 하나님께서 일으키실 새 일들을 기대하고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감당할 새로운 세대들,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우리 다 함께 마음과 뜻, 힘을 모아 주님 앞에 나아갑시다!
Revival Daejeon Renewal Korea 연합중보기도회 순서
(순서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의해 조금 수정될 수도 있습니다)
1부: 회개를 넘어 변화로! (회개와 변화를 위한 메시지와 간구)
ｏ 찬양 - DFC영원한 찬양 + 연합 찬양단
ｏ 말씀 - 임종표 선교사 (케냐 선교사)
2부 - 과거를 넘어 미래로! (새로운 세대, 새로운 비전을 위한 메시지와 간구)
ｏ 말씀 - 임석웅 목사(부산 대연교회 담임, Again1907 부산 대표섬김이)
ｏ 찬양 - 주나임 선교회 트랜스포메이션 워싶팀
영상 - 대전의 영적 기상도(도해)와 대전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
3부 - 분열을 넘어 하나로! (지역과 민족을 위한 연합 중보 기도)
1. 대전충청지역 그리스도인들의 연합, 영적각성과 부흥 - 대전에 역사하는 분열의 영이 무너지고 대전에 연합의 역사, 영적각성과 부흥의 역사가 임하게 하소서! 이번 집회가 대전 충청 지역의 연합 네트워크의 지경을 더욱 넓히고 견고히 하는 밑거름이 되게 하소서!
2. 교회 - 지역 사회에서 큰 영적 영향력을 끼치며 건강한 성장과 부흥의 결실이 있게 하시고 교회들이 속한 구(유성구,대덕구,서구,중구,동구)를 복음화하고 변화시키는 부흥의 불씨가 되게 하소서!
3. 도시의 여러 문제들 - 향락 문화의 범람, 이혼율(전국 2위), 정신병동수와 정신질환자 전국1위 등 대전 지역의 여러 문제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며 변화되게 하소서!
4. 우상, 이단들과의 영적전쟁 - 무속인들의 집합소, 이단들의 주요 활동 근거지인 대전 충청 지역에 역사하는 우상들과 거짓 영들의 견고한 진들이 무너지고 하나님이 통치가 임하게 하소서!
5. 캠퍼스와 많은 젊은이들 - 인구대비 전국 최고의 대학생율을 자랑하는 대전충청 지역의 캠퍼스와 많은 젊은이들을 하나님께 인도하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리더로 양육해야 할 부르심과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와 캠퍼스선교단체들에 연합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6. 나라, 민족 - 민족 안에 있는 오랜 갈등과 분열의 아픔을 치유하고 전국을 화해시키고 연결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대전이 되게 하시고 곧 있을 대통령 선거에 대전충청인들의 바른 선택을 통해 나라를 평화와 번영으로 이끌 훌륭한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소서!
7. 북한 - 한국교회가 깨어 북한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게 하시고 북한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여 남북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남북이 복음 안에서 하나되어 세계 많은 나라에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 부흥선언문(REVIVAL) :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 일을 감당할 부흥의 세대로서의 헌신 결단
R : Reign & Return =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고 잘못된 삶에서 회개하고 돌이킨다.
E : Evangel =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복음의 능력으로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한다.
V : Vision & Value = 성령님께서 보여주시는 비전을 품고 참된 가치를 추구한다.
I : Identity = 하나님의 자녀, 백성, 제자, 영적 군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다.
V : Vital & Vitamin = 생명력있고 건강한 신앙을 추구하며 세상의 활력소가 된다.
A : Alarm = 영적 무지함으로 잠든 세상과 영혼을 깨우는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한다.
L : Life & Love = 마음과 뜻, 힘과 생명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몸과 같이 사랑한다.
대전의 영적 기상도(도해)와 대전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대전의 영적 기상도(도해)
♤ 대전의 근대도시 형성과정
구한말 일본은 대륙을 침략하기 위해 부산에서 신의주를 잇는 간선인 경부철도를 부설하기 위해 1898년 9월에 경부철도의 부설권을 얻었다. 그리하여 1900년 3월에 노선이 확정되고 다음해 6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공사를 착수했다. 대전은 경부철도의 중요한 통과 지점이었고 공사를 진행하는 중요한 기지이기도 하였다. 1904년 6월에 대전역이 세워지고 이 공사에 참여하는 일본인이 대전에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1914년 일본인에 의해 추진된 지방제도의 개편에 따라 대전군이 탄생했고, 1932년에는 충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옮겨지고 1935년에는 대전부로 승격되어 이에 따르는 각종 관청과 시설이 설치되어 급속한 도시의 발전을 보게 된다.
♤ 지역적 정서 - 주인의식이 약하고 연합하기 어렵다.
이처럼 대전은 근대 도시로 형성되는 과정에서 일본인들의 철도부설공사의 시작으로 인해 일본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신흥도시라고 할 수 있다. 즉 대전이라는 도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주권을 가진 대전 지역민들에 의해 주도되지 못했기 때문에 정체성의 혼란과 주인 의식을 갖기 어려운 지역적 정서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대전에 처음 와서 살게 되는 타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는 한 가지는 대전은 환경적으로 볼 때 살기는 좋은데 ‘내 도시’라는 정체감을 갖기는 쉽지 않다고들 말하는 것이다. 대전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도시들과 달리 연합이 어려운 지역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기독교의 결정적인 분열의 역사도 대전에서 이루어졌다.
♤ 국내 기독교의 분열의 아픔이 있었던 지역
1959년 9월 24일 44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대전의 한 교회에서 열려 한국 기독교가 수많은 교단으로 갈라지는 분열의 시작이 되었던 합동과 통합의 분열이 일어나게 된 곳이 바로 대전이다.
실제 대전은 교회들과 사역자들이 연합하기 쉽지 않고 별 이유 없이 교회들과 사역자들이 분열하는 일들이 일어나는 지역이다. 작고 큰 분열들은 대전에 아직까지도 이렇다할 만한 기독교적 연합과 부흥을 경험하지 못하게 하고 선교적 마인드가 강한 선교단체들조차도 타 도시보다 훨씬 그 역사가 길어도 심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대전은 분열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는 각종 이단들의 본부가 몰려있는 곳이다.
♤ 이단들의 활동의 주요근거지 - 증산도, 구원파의 전국 본부가 대전에 위치
유교,불교,도교를 합친 종교인 수운교의 총 본산이 대전이며 수운교와 비슷한 증산도의 전국 본부 역시 대전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는 기독교 이단의 신흥세력인 신천지 역시 대전을 주요 활동 근거지로 삼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구원파와 JMS 등도 대전을 주요 활동 근거지로 삼고 있으며 이미 대전의 여러 캠퍼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전국 무속인들의 집합소 - 무속집단지 700여 곳
대전에는 타 도시에 비해 무속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매우 많다. 보문산 주위 350여곳, 유천동 150역소, 대전역 주위 150여곳, 유성에 50여곳 등 확인된 곳만해도 700여 곳에 이를 정도이다. 또한 한국 민간신앙의 ‘성지’와 같은 어머니 산으로 불리워져 무당들이 기가 쇠했을 때 찾아와 수련하던 곳인 계룡산이 대전과 인접해 있고 계롱산의 일부가 대전에 영입되면서부터 그 영향력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무속의 영향력 때문인지 대전은 정신질환자와 정신병동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이다. 대전 충청지역에서의 무속의 영향력을 그냥 간과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젊은 도시로써의 대전 - 향락문화가 넘쳐나고 이혼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지역 대전의 숙박업소는 1300여 곳에 이르며 윤락업소도 580여 곳(동구142, 중구209,서구35,유성구215,대덕구48)으로 대전의 숙박업체 및 윤락업소 수는 인구비례로 보면 부산,광주,울산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혼율은 인천 다음으로 많은 이혼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
♧ 젊은이들(대학,대학원생)이 많은 도시 = 다음 세대를 하나님께 인도할 사명이 있는 도시 서울과 부산의 수도권을 제외한 도시 중에 대전처럼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이 많은 곳이 없다. 인구비율로 따진다면 대전이 전국 최고의 대학생율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대전은 많은 젊은이들을 하나님께 인도하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리더로 양육해야 할 부르심과 사명이 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 민족 안에 오랫동안 자리하고 있던 지역감정의 화해에 대한 책임을 부여받은 지역
우리 민족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지역 간의 갈등과 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분열의 아픔과 상처가 있는 민족이다.
대전은 한국의 어느 지역보다 지역색이 강하지 않은 지역이며 동서와 남북을 전부 아우를 수 있는 지역으로서 오랫동안 묵은 지역감정의 화해에 대한 책임과 사명을 부여받은 지역이라 할 수 있다.
·♧ 민족 연합과 부흥을 위한 하나님의 새로운 전략기지
대전은 지리적으로도 남한의 중심일 뿐 아니라, 철도(ktx) 등을 통해 전국을 연결할 수 있는 지역이다.
대전에 인접한 충남 연기· 공주 지역에 행정도시가 건설되면 대전충청지역은 전국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지역이 될 것이다. 또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 대선과 같이 대전충청인들의 표심이 어디를 향하느냐에 따라 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이 결정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따라서 이 대전충청지역은 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 아닐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처럼 중요한 도시인 대전을 향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며 민족의 연합과 부흥을 위한 새로운 전략기지로서 이 대전충청지역을 바라보고 계신다고 할 수 있다.
대전의 그리스도인들,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 장년들, 교회와 선교단체들은 하나님의 꿈과 기대가 있는 대전을 위해 기도해야할 책임과 사명이 있으며 대전의 부흥을 넘어 민족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 시대와 세대, 이 지역과 민족에 일으키시는 새 일들, 부흥의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아나콘디아 목사(아르헨티나 영적대각성과 부흥의 불씨)
“교회들이 하나가 되어 잃어버린 자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며 만약 한 도시에서 30~40여개의 교회와 단체들이 연합하여 부흥을 위해 기도하면 그곳에서 하나님은 크게 역사하실 것이다”
합 3:2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사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광고, 축복과 파송 :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기도로 세상을 통치합시다!”
‘Revival Daejeon Renewal Korea 연합기도회’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대전지역의 교회와 캠퍼스선교단체, 기독단체들, 그리스도인들의 지속적인 연합을 통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서
하나님께서 대전충청지역과 민족가운데 행하시는 새 일들을 볼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과 민족을 위한 연합기도회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함께하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 일을 감당할 새 세대여, 일어나서 함께 전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