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주님!

예수님께서는 죽으시기 전날 밤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하시면서

그래야 다른 사람들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아이도 예수님처럼 손해와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저가 예수님의 자녀임을 나타낼 수 있게 하옵소서

그동안 가족이나 친구들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했다면

남의 탓이 아니라 내 탓이었음을 깨닫게 하시고

자신이 먼저 사랑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저의 죄와 연약함을 아시면서도 끝까지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변함없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