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몸은 좀 괜찮으신지..걱정이네요,
기대하지 않던 상황속에서도 긍정의 마음과 하나님의 섭리의 과정임을 믿는 고백의 편지가 이곳 대전에서도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한국은 더운 여름이 한풀 꺾이는 분위깁니다. 내일은 태풍이 와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어 걱정되지만, 폭풍을 잠잠케 하시는 예수님을 성경정독 가운데 만나며 평안의 주님께서 그 가운데서도 우리를 안온하게 덮으실 것을 기대합니다.
샬롬을 전하며...

장인어른 소천의 슬픔을 뒤로 하고,
다시금 사역의 현장에서 흘리는 땀내가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킵니다.
우상의 나라 일본에서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선교사님 내외분의 섬김이 귀합니다.
비록 미미한 수이지만
일본을 이끌어 가는 신앙인들의 저력은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
3.5퍼센트의 염분이 바다가 썩는 것을 막아내는 것처럼,
선교사님 흘린 굵은 땀방울이
일본을 우상으로부터 지켜내는데 일조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