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올리는 사진이 메인사진이 됩니다.
다락방 테크노13 다락방 울릉도.독도 여행 & 오월드 번개 모임
2018.08.19 22:41
1. 울릉도.독도 여행
광복절 즈음 하여 저희 다락방에서 세 가정이 시간을 맞추어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왔습니다~ 여섯 가정 모두 함께 하기는 매우 어려웠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있었네요..
독도가 시야에 들어온 순간부터 가슴이 뛰기 시작하더군요.
편도 1시간40분*2회 왕복 시간에 비해 체류는 20분밖에 안 했지만 독도 땅을 밟았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이었습니다.
광복절이라고 경상북도에서 초중등 학생으로 이루어진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도 보게 되었습니다.
오가는 동안 바다를 잔잔하게 해주신 것과 아름다운 자연을 다락방 식구들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 오월드 야간개장 번개모임
지난 토요일에는 다락방의 어린이들을 위해 오월드(야간개장)에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네요~ 사파리는 포기...
아이들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놀이가 차이 나기는 했지만 짧은 시간에 아주 즐겁게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로그인 없이 좋아요 추천이 가능합니다.
댓글 14
-
주상헌
2018.08.20 09:04
-
허순기
2018.08.21 00:07
네,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 이런거 재미들었나봅니다. 마라도, 백령도, 백두산 이런데가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네요~ -
권윤환
2018.08.20 09:07
독도땅은 아무때나 밟기 어렵다고 하던데 좋은 날씨를 허락하신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희도 기회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
허순기
2018.08.21 00:08
네, 집사님. 별 생각은 안했는데 주님께서 순풍으로 인도하신것 같군요. 집사님 가실때도 잔잔하게 해주시라 믿습니다~ -
홍석환
2018.08.21 09:52
와우~ 대박!!!! 그뤠잇~!! ^^
다락방에서 독도를 다녀오다니..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셨데요.. 엄청난 추진력입니다. ㅎㅎ
독도 저도 한번 밟아보고 싶어요~^^ -
허순기
2018.08.22 00:55
사진중의 한 분이 같이 가고싶다고 제안하셔서 추진한겁니다^^ 한 번 꼭 다녀오셔요~~ -
김태수
2018.08.21 20:13
무더운 여름을 다락방 식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오신 새로남가족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허순기
2018.08.22 00:56
네~ 감사합니다. 집사님^^ 다른거 뭐가 또 있으려나요ㅎㅎ -
제영광
2018.08.22 23:52
멋져요 . 애국 테크노 13 다락방..허집사님 최고의 여름을 보내셨네요..^^ -
김만권
2018.08.26 12:48
먼곳까지 다녀오셨네요 기억에남는 좋은추억을 만드셨네요 -
임대열
2018.08.26 13:12
독!월드에서,
오월드에서
종횡무진...
멋진 다락방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가 기대가 됩니다. -
유동균
2018.08.26 16:37
놀랍습니다. 멋진 순장님과 멋진 다락방입니다.
믿음의 백성은 애국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시는 담임목사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
박재서
2018.08.27 21:54
와.. 독도를 다녀오시다니,, 정말 도전이 됩니다. ~~
더구나 아이들을 위해서 한번 더 모임을 진행해서 오월드도 다녀오시고,, 정말 멋진 섬김입니다. ^^ -
김환
2018.09.01 17:29
지칠 만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속에서 충전이 되었을듯하네요.
사진들도 감사드립니다. ^^
풍경을 보며, 자연의 포근함에 휴식을 청하게 되네요 ^^
감사합니다~ ^^
교구 목사로서 깊은 감동과 값진 도전을 받습니다.
다케시마라는 이름으로 호시탐탐 도발을 해오는 일본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는 8.15
진우(허순기 순장님의 아들)가 든 태극기 문양의 부채가 시원합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독도수호
남북통일이라는 과제 또한 찬찬히 되새김 해봅니다.
넓어진 시야처럼
탁트인 바다처럼
열방과 조국, 교회를 품는 테크노13 되시길 소망합니다.
독도는 어렵지만,
함께 실린 오월드를 보니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보고 싶은 충동또한 느껴집니다.
귀한 섬김과 모임에 감사드리며
남은 방학기간 주 안에서 행복하십시오.
대한독립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