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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자녀 양육에 대한 글들을 읽으면서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크면 어떤 모습이려나,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의 모습이려나 그려 보았습니다... ^^


그리고 2018년 겨울호 문화 칼럼에서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기독교 영화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여배우였던 추상미씨가 연출했다고 라디오에서 소개될 때

내용을 듣고 챙겨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말이예요.

추상미씨가 산후 우울증으로 힘들었는데,

이 영화를 제작하면서 도리어 힘을 얻었다고 하더라구요.

문화칼럼을 보고 감독의 인터뷰를 찾아봤는데

크리스쳔 감독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고,

일반적인 은총을 불신자들도 같이 누리듯

영화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간접적인 방식으로 전하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문화계 쪽에서 일하는(또는 희망하는) 기독 청년들이 많기에

더 눈에 들어왔던 것 같네요~

그런데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는..

짬이 나면 영화를 꼭 봐야겠어요!


이제 상큼한 2019 봄호도 곧 만나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