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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세월

2004.09.10 14:26

오정호

보고싶은 김사모님께

기억을 하시다니요?
어찌 잊을수가 있겠습니까?
대학부시절 성경공부 그룹인도자로서 나를 무척 많이 도와주었지요.
목사님과 함께 결혼한 이후에도 열정을 더하여
사역한 것을 기억합니다.
그후 목회지를 향하여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두분의 사역이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의교회 봉사할때 영감있는 교육이라는 글을 써 주셔서 복도에 건 것이 생각납니다.(부군 김목사님께서)

주님의 은혜의 손길이 사역현장에서 풍성히 열매맺기를 바랍니다.



오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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