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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가방 속엔 손수건도 없고..
장로님의 기도 때 부터 시작된 울먹임은 10주년 영상 축하 메세지를 보면서
내내 기쁨이었습니다.
젊고 멋진 10년전의 모습도 좋지만, 지금 목사님의 모습에서는 예수님의 사랑이 넘칩니다.
목사님이 오신지 벌써 10년이라니요.
믿기지가 않습니다.
10년을 하루같이 사역에 애쓰신 목사님의 마음을 읽습니다.
지금도 목이 메이네요.
예배를 마치고 오늘따라 목사님과 나누는 인사가 더욱 따뜻했습니다.
등을 두드려주시는 손길에 주님의 사랑을 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운전을하고 돌아오면서 가족들과 얘기를 했지요.
우리 목사님 한결같으시다구요.
목사님, 영육간에 강건하십시요.
기도드립니다.
영원한 응원자  김덕자A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