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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너무도 부족하고 믿음보다는 내 방식대로 사는 한가정의

가장인 저에게도 하나님께서는 목사님과 새로남교회를

통해서 너무도 큰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저의 모습은 너무도 부끄럽기만 합니다.

큰 사랑 받은 사람은 분명 받은 사랑을 베풀고 누려야 하지만

저의 모습은 아직도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목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의 가정 생각나실 때마다 꼭 기도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총과 도우심이

늘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해요~~~~~~~~~~~~목사님................

                                                      

                                                                  최완식,권혁자,희락,희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