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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산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이사가면 주소를 교회에 꼭 알리겠노라 하였는데 홈페이지 어디쯤 남겨야할지 몰라서 무작정 이곳에 남깁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충정교회에 새 보금자리를 틀었는데 사실 많이 어색하고 자꾸만 새로남 교회가 생각나서 큰일입니다. 무엇보다도 따뜻했던 다락방 식구들이 많이 보고 싶습니다. 윤치영순장님 잘계시겠지요?
좋은 믿음의 동역자들을 허락하시고 어디에 있는 성령께서 함께 계시리라는 믿음은 굳건하지만 그래도 예배시간이면 목사님 모습이 떠오르는건 어쩔수가 없더군요. 늘건강하시고 다시 뵐 그날을 고대해 봅니다.

PS.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일산3동 후곡마을 11단지 1102동 1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