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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2005.05.16 12:59

박현준

부대 복귀를 앞두고 짧게 인사드립니다.
저희 아버지를 걱정해신 것과,  바쁘신데도 휴가 나온 저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언제 또 나올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음 휴가 때 나오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강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