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저도 김집사님처럼만...
2005.09.08 14:50
목사님 ,
저는 요즘 신기하리만큼 주님께 빠져 있습니다.
주님은 제게 마치 늪과 같습니다.
모태신앙의로 어려움없이 신앙생활을해왔고 뜨거웠던 학창시절을보냈지만
결혼과 함께 제 신앙은 시들해졌고
말로 표현 못할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받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어리석은 생활을 하였습니다.
항상 제 뒤에서 기도로 지원하시는 김덕자A집사님의 기도 덕분에 근근히
살아온 듯합니다.
그러던 중 아이가 엄마 손에 이끌려 교회에 가듯이
엄마의 권유로 새가족반을 시작으로 성장 프로그램을 경험하였습니다.
저또한 아이들의 엄마가 된 나이에서야 항상 믿음 생활을 한다며 살아왔던 제가
나중된 자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그때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치 물 흐르듯 여러 사건들이 터지고 그때마다 실족했었지만 용케도 잘견뎌내는
제 자신에게 엄마는 항상 기도로 응원해주셨습니다.
드디어 시댁에서도 믿는 며느리는 다르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시부모님과 식구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피플퍼즐을 공부하고 나서
나 자신과 아이들 그리고 타인들에게 어떻게 적용해야할지를 알게 되었고
오랫동안 떠돌던 저를 김옥동 전도사님께서 엘림의 식구가 되게해주셨습니다.
지혜로운 선배님들과 활기찬 후배들에게 많은 도전을 받으며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정민환 목사님과 구약의 파노라마를 공부하면서 다시금 성경을 새롭게 "배울 수"있었고 너무나 부족하지만 유년뷰교사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러는 중에 우리 부부가 함께 집사직분을 받게되었구요.
목사님
제겐 너무나 놀라운 그리고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된 듯한 주님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한 번 빠져서 점점 더 깊이 주님을 느끼고 체험하고
저로인해 제 식구들과 우리반 아이들이 변화되는 통로이고 싶습니다.
주의 음성을 들으려면 믿음의 울타리 안에 있어야 한다고 하신 목사님의 말씀이
제 심장에 와서 박힙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저의 엄마이신 김덕자A 집사님, 많이많이 격려해 주세요.
연세때문인지 눈꺼풀이 내려와 진물나는 눈으로 성경을 읽으시는 모습.
희맘부 할머니들을 전화로 심방으로 독려하시며 성경을 읽으시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주님은 다 아시지만 목사님의 따뜻한 격려가 엄마께는 큰 힘이 되십니다.
저도 엄마처럼만 제 아이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고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행동합니다.
기쁜 마음에 너무 길어졌습니다.
목사님, 항상 건강하세요.
정은영C집사 드림.
저는 요즘 신기하리만큼 주님께 빠져 있습니다.
주님은 제게 마치 늪과 같습니다.
모태신앙의로 어려움없이 신앙생활을해왔고 뜨거웠던 학창시절을보냈지만
결혼과 함께 제 신앙은 시들해졌고
말로 표현 못할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받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어리석은 생활을 하였습니다.
항상 제 뒤에서 기도로 지원하시는 김덕자A집사님의 기도 덕분에 근근히
살아온 듯합니다.
그러던 중 아이가 엄마 손에 이끌려 교회에 가듯이
엄마의 권유로 새가족반을 시작으로 성장 프로그램을 경험하였습니다.
저또한 아이들의 엄마가 된 나이에서야 항상 믿음 생활을 한다며 살아왔던 제가
나중된 자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그때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치 물 흐르듯 여러 사건들이 터지고 그때마다 실족했었지만 용케도 잘견뎌내는
제 자신에게 엄마는 항상 기도로 응원해주셨습니다.
드디어 시댁에서도 믿는 며느리는 다르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시부모님과 식구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피플퍼즐을 공부하고 나서
나 자신과 아이들 그리고 타인들에게 어떻게 적용해야할지를 알게 되었고
오랫동안 떠돌던 저를 김옥동 전도사님께서 엘림의 식구가 되게해주셨습니다.
지혜로운 선배님들과 활기찬 후배들에게 많은 도전을 받으며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정민환 목사님과 구약의 파노라마를 공부하면서 다시금 성경을 새롭게 "배울 수"있었고 너무나 부족하지만 유년뷰교사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러는 중에 우리 부부가 함께 집사직분을 받게되었구요.
목사님
제겐 너무나 놀라운 그리고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된 듯한 주님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한 번 빠져서 점점 더 깊이 주님을 느끼고 체험하고
저로인해 제 식구들과 우리반 아이들이 변화되는 통로이고 싶습니다.
주의 음성을 들으려면 믿음의 울타리 안에 있어야 한다고 하신 목사님의 말씀이
제 심장에 와서 박힙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저의 엄마이신 김덕자A 집사님, 많이많이 격려해 주세요.
연세때문인지 눈꺼풀이 내려와 진물나는 눈으로 성경을 읽으시는 모습.
희맘부 할머니들을 전화로 심방으로 독려하시며 성경을 읽으시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주님은 다 아시지만 목사님의 따뜻한 격려가 엄마께는 큰 힘이 되십니다.
저도 엄마처럼만 제 아이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고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행동합니다.
기쁜 마음에 너무 길어졌습니다.
목사님, 항상 건강하세요.
정은영C집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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