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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인사

2005.12.08 11:20

이승철

할렐루야!!
목사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아기예수 탄생의 생신과 2006년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때를 맞이하여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고 계세요 !!
예수재활교회, 예수재활원 소식을 자주 전해 드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 가족들의 식사, 옷, 기저귀, 의료비, 학비, 연료 등을 위해 염려로  걱정을 하여주시고 저희들 생활의 짐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누어 주셔서 여기까지 살아갈 수 있도록 새로남교회에서 성도님들과 목사님의 크신 기도, 물질, 물품과 여러 방법의 사랑으로 돌보아주신 고마우신 은혜에 감격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13번째 수술을 받은 하구은을 비롯 예수재활원 가족 48명과 장기 병원입원환자 재가복지가족 33명과 미혼모 가족과 기타 저희 가족들은 목사님과 새로남교회 성도분들의 따뜻한 보살핌이 있어서 감사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추운 겨울을 주님의 은혜로 주신 새집에서 보낼 수 있게 하여주셔서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런 기쁨이 있지만, 새집을 이끌어 나가야 할 과제가 벅차서 힘이들고 있는 부분이 상상외가 있어서 감당하기가 너무 무거워서 애를 타고 있습니다.
법인에서 제외 된 예수재활원은 “오직 예수” 사랑의 손길만이 최고의 소망중에 소망입니다.
궁금해하실 것 같아 법인에서 제외된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재활원 건축시 건축대금이 모자라서 공사중인 부지를 은행에 담보대출을 하였습니다. 법인으로 등록되는 부분에서 담보가 잡혀있으면 법인등록시 1순위로 제외가 되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에서는 빚을 갚고 국가의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는데 그 해결이 쉽게 되어질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사실, 저희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바다 앞에서와 같은 충격을 앉고 놀라있는 예수재활원 가족들에게 예수재활교회에 역사하시는 주님의 음성은 “네가 가지고 있는 예수재활원 지팡이를 내밀어라” 하셔서 지금 주님이 홍해바다를 갈라주시고 좌우로 물을 갈라주셨습니다. 길을 내주신 주님의 은총의 길을 급하게 가야하는 저희들에게 새로남 교회 성도님들과 목사님께서 우리의 발이 되시고, 손이 되시고, 힘이 되어주셔서 건널 수 없는 홍해바다를 건널 수 있도록 손잡아주시고 발을 내딛게 도와주시는 협력공동체가 되게 하여주신 주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우시지만 더 많이 저희들를 사랑해 주시고 세계만방에 주님이 붙들고 일하시는 새로남 교회가 되시기를 저희들 부족하지만 기도 드리겠습니다.
기쁜 성탄절을 맞이하여 새로남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2006도에는 기도하시는 일, 성취하시고 교회가 부흥되시고 성도들의 가정에 평화가 있으시고 충만한 주의 복음 되시고  부흥 되시라고 우리 가족들은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새로남 교회 온 성도님들에게 문안 안부를 전해주세요.


2005. 12. 5
예수재활교회/예수재활원  송기순 목사 외 가족일동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 90 "예수재활원"
063-244-7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