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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오목사님!  육군 군종감 설영현 목사입니다. 지난 해에는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무어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몇차레 전화 시도를 해보았지만 워낙 바쁘셔서 연결이 되지 못했습니다. 널리 이해하여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인사드리고 감사드리는 것이 가장 확실할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목사님께서 워낙 바쁘시니 읽으실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중에 확실한 증거를 남겨놓아야 제가 할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작년에 이 부족한 종과 우리 군종감실, 그리고 신부와 법사까지 포함한 우리 군종장교들에게 보여주신 그 크신 사랑과 배려는 무엇과 비길 수 없는 귀한 것이었습니다. 올해도 한번쯤 더 그 사랑을 바란다면 너무 욕심쟁이라 하실 것 같아서 망서려집니다만 목사님의 그 넓고 크신 마음을 알기에 한번쯤 더 부탁을 할 작정입니다. 새로남 교회와 목사님 위에 좋으신 하나님의 충만하신 사랑과 은혜가 차고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끊임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역되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