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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목사님, 평안하시죠.

지난 주에 CBS 방송을 보던 중에 목사님을 뵈었어요.
CBS 방송을 홍보하는 내용이었는데, 목사님 모습이 너무 멋지셨어요. 괜히 제 마음이 우쭐해져서 기쁜 마음에 인사드리러 홈페이지에 들어왔었어요.
그런데 집사님들이 올리신 재판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파서 생각만 한참 하다가 글도 남기지 못하고 나가고 말았습니다.

며칠 전 마태복음 묵상하는데, 말씀을 읽으면서 목사님 생각을 많이 하게 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5장 11-12절 말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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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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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을 향하신 하나님의 상이 엄청나게 클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래오래 목사님 잘 따라다니려고 해요. 목사님 상 받으실 때 그 옆에 있으면 주님이 저도 한 번 더 봐주시겠죠.*^^*

청년 1부에서는 성찬을 통해 신앙을 다시 고백하고, 주님과 하나됨을 경험하고, 성령안에서 온전한 교제를 경험하기 위해 기도하고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6장 29절에서 허락해 주신 예수님과 누릴 영원한 교제를 기대하며 성찬에 참여하겠습니다.

늘 환하게 웃으시며 손흔들어 주시는 인자하신 모습과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는 귀한 말씀을 통해 좋으신 하늘 아버지를 바라보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주일에 뵙게 될 목사님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평안하세요.
원정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