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 예배시간..
비젼광장에서 있을 서명운동(?)에 대해 말씀하시며
"법원에 한번 와 보시지도 않지 않습니까?"라는 말씀을 하실때
뜨끔!! 했습니다.

2주전정도 왠지
어딘가 편찮으신듯한 목사님모습에
순장님께 여쭤보고서
판결결과에 대해, 더 정확히는 구원파와의 일들에 대해 알게되엇습니다.

알고서도 그져 막연히 그런일이 있었군, 잘 해결되어야 할텐데..
하는 정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일침을 가하신 그 한 말씀에 어찌나 가슴이 뜨끔하던지요..

남의 일이 아니라 제 일인데,
먼산바라보듯 했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광장에서 서명하면서 반성도 하고,
열심히 기도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목사님,
죄송합니다.
또 이제라도 전해드리고픔 한마디..
힘내세요,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