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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한 여름에 '연탄봉사'를 하다
2019.06.22 20:38
새로남교회 청년3부 7명의 청년들은 22일(토) 선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홀몸 어르신들께 시원하고 뽀송 뽀송한 여름을 전달합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한 여름 연탄봉사'를 참여 했습니다.
'한 여름의 연탄봉사' 무슨말이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연탄은 난방과 상관없이 온수를 사용할 때, 장마철 곰팡이, 냄새제거, 습기제거를 위해서 여름에 연탄이 필요합니다
일시적으로 추운 계절에만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상시적으로 필요 합니다
또한 지금 연탄을 구매하는 이유중 하나는 겨울의 연탄 가격보다 여름의 연탄의 가격이 좀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연탄 가격은 근 3년간 50% 이상 인상되 현재 1장당 750원 ~900원 가격입니다
누구에게는 얼마 안되는 연탄 가격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곳의 분들에게는 생존이 달린 연탄이기 때문에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번 '한 여름의 연탄봉사'는 청년3부 청년들뿐 아니라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과 여러 교회에서 온 어른과 아이들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 했습니다
첫 만남은 서로 어색하고, 아는 사람들끼리 이야기하던 모습과는 달리 봉사가 시작되자,
서로 약속이나 한듯 정렬하고 뒷사람과 앞사람과의 호흡을 맞춰 연탄을 나르기 시작 했습니다
봉사자들이 어디에 사는지, 어디서 왔는지,
오로지 이 작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나르는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 분 한 분이 존경스럽고 그들의 모든 부분이 아름다웠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참여하게된 "한 여름의 연탄봉사" 처음에는 이유도 많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왜 이 여름에 연탄봉사를 하지 라는 의문점으로 참여하게 됐지만, 오늘 이 작은 봉사를 통해서 다시 한번 이웃을 사랑하는 시간을 가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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