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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청년과 아이들이 함께한 미니운동회
2019.06.23 11:14
청년 3부에서는 한달에 한번 논산에 있는 양동교회로 아웃리치를 갑니다.
오늘은 양동교회 아이들의 요청과 청년3부 지체들의 사랑으로 미니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매번 양동교회를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우리가, 이번엔 교회로 초청하여 이것저것을 보여주고 싶다보니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도 그리고 함께하는 시간속에서도 더욱더 분주하고 나눌것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으쨔으쨔, 운동의 시작은 물론 스트레칭이지요!
딸기팀과 수박팀으로 나뉘어서 꼬리잡기게임을 진행했어요. 떨어지지않으려고 배를 꼭 감싸 안은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몸풀기 게임으로 진행된 림보! 누가 림보대장이 될까요?
유치부아이들이 서서 줄을 통과해버리는 모습은 정말 귀여웠어요.
운동회의 꽃 줄다리기! 어느팀이 이길까요? 영차영차!
형, 누나들이 풋살을 하고있을 때, 어린 친구들은 이렇게 풍선 놀이를 하고 있어요. 풍선아트로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만들어준 청년 지체에게도, 그리고 이시간을 잘 즐겨준 아이들이에게도 정말 고마운 시간이었어요!
마지막 프로그램으론 아이들이 꼭 하고 싶어했던, 보물찾기가 있었어요. 이아이가 뽑은 4번은 과연 어떤 선물일까요?
맏형으로 동생들을 살피면서 운동회에 참여했던 친구와, 넘치는 승부욕으로 각종 종목에서 활약했던 아이에게 MVP의 상이 주어졌어요. 이 아이들의 활약으로 미니운동회가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답니다.
청년 3부의 아웃리치는 다함께 뉴액츠송을 부르며 마무리 짓습니다.
'우리 주 사랑으로 이곳에 너와 내가 함께 할 수 있기에 감사하며 주 사랑 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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