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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 미소짓는 목사님, 2030년 발행예정)

아내는 집에서 피아노 레슨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를 돌보기 위해 멈추었던 피아노 레슨입니다.
그런데 이전과 달라진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창문에 붙은 기도문이였습니다.

믿는 아이와 믿지 않는 아이 모두에게 성경 구절과 기도문을 읽게 했습니다.
건축때 드렸던 기도문처럼 눈을 뜨고 읽어 내려가는 그런 기도문입니다.
교통사고가 난 형을 위한 기도
백혈병에 시달리는 형을 위한 기도
여러 기도 내용이 바뀌었습니다.
얼마전 어린 영혼의 순수한 기도는 잘들어 주시는 것 같다며 새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얼마전 우연히 보게된 기도문에 눈에 띄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단과 재판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간구하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레슨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2시부터 6시 까지 합니다.
30분마다 레슨을 받기 위해 들어오는 아이들이 들어오고 기도문을 읽습니다.

이런 사연이 목사님게 힘이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 실었습니다.
미소 잃지 않고 당당하게 옳은길 가시는 목사님 힘내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