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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담임 목사님

  아름답고 은혜충만한 수련회를 마치고 직장에서 마음을 다시 추스르며 목사님의 재판일자를 생각하면서 글을 올립니다.

그 동안 재판진행 과정을 지켜본면서 오직 진리수호라는 집념으로 외로운 싸움을 감당하신 목사님의 무거운 어깨를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오로지 새벽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올리는 것만이 저의 믿음의 표현이면서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진리의 편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결론을 내리실 것을 간절히 소망하며 믿어왔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기초한 진리와 비진리의 싸움으로 발생한 사안이 세상에 발을 붙이고 살기 때문에 법정에서 판결을 받아야 하는 아이러니한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아픔까지도 주님은 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시간 천하를 호령하시면서 만왕의 권세를 가지신 주님이 의로우신 재판장되심을 믿습니다.  또한 그 주님께서 법정에 좌정하실 것이며 법의 판결을 진리편에서 내려주실 것을 믿습니다. 담당판사에게 진리의 편에서 판결을 내리도록 하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재판기일을 연기하신 것은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께서 남은 일주일을 기도에 총진군하라는 뜻으로 믿어집니다. 이전보다 더 간절히 더 뜨겁게 진리의 싸움을 위하여 온 성도가 기도드리기를 서원합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목사님!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하나의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이번 일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영광받으실 것으로 믿고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담임목사님! 힘을 내십시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이 계시고 또한 한마음으로 뜨거운 성원과 기도를 드리는 새로남 성도들이 있습니다. 8월 10일은 진리가 승리하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그 날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승리를 주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주안에서 은혜의 빚진 자  정 수 현 집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