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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저는 대전 전민동에 살면서 대신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50살의 주부입니다.
구미에서 살다가 얼마전 대전으로 이사를 왔는데 교회 정하는 일이 쉽지 않던 중에 대신 대학 개강 수련회를 참석하고는 새로남 교회를 출석하기로 정하였습니다.
젊은 신학생들에게 열정적인 귀한 말씀들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주로 등록을 하고 싶지만 이번 학기를 마치면 필리핀으로 떠나게 됩니다.
몇년 있게 될 것이기에 필리핀에서 돌아오면 등록 하여야겠습니다.
현재도 남편은 필리핀에 머물고 있고 저는 마지막 학기를 마치기 위해
남아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늘 함께 하실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