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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을
위기 가운데서 지켜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잠간의 쉼을 주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고요중에 찾아 오시는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어떤 아름다운 시가 펼쳐질지 기대 됩니다.
건강한 모습 빨리 뵙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제자 이정희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