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빚진자로서의 책임감.
2006.10.24 07:20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총신대 신학대학원 1학년에 재학중인 김성은 전도사라고 합니다. 금 학기 목사님과 새로남 성도들에게 은혜의 빚을 졌기에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목회하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절대 그 길만은 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던 저에게 주님은 끝끝내 이 길을 가도록 강권적으로 역사하셨던 것이 가끔은 너무 힘들고 원망스러워 눈물이 나올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주님께서 어려운 연단속에서 더 큰 은혜를 누리게 하심에 오늘도 순종의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새로남 교회의 도우심이 있었음을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앞에 어떠한 길이 예비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루 하루 저를 도와주신 분들을 생각하며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큰 교회를 목표로 하기 보다는 바른 목회를 목표로 하는 하나님 보시기에 이뻐하실 목회자가 되기 위해 날마다 죽는다는 바울의 고백을 매일 되새기는 제가 되도록 새롭게 다짐해 봅니다.
교통사교 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랑에 빚진자로서 기도의 책임감을 느낍니다. 목사님의 빠른 쾌유를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새로남교회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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