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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반갑읍니다
저는 1월 14일 새가족으로 등록한 박혜세 입니다
서울에서 내려와서 1월 5일 새벽예배로 새로남교회을 출석하면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더욱더 깊이 깨닫게 되었읍니다
제 영혼의 더 큰 성숙을 기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열심히 올린글이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읍니다
안타깝니만 너무길어서 였나요 짧게 적어보겠읍니다
저는 남서울 은혜교회 밀알청년2부(정신지체-뇌성마비 다운증후군) 를 2년간 섬겼읍니다
지금 매일 새벽눈물로 우리 지체들을 증보하고 있읍니다
목사님 새로남 교회에서 첫 주일예배를 드리던 날이었읍니다
휠체어 장애우 자매님께서 화장실에 가려 제게 도움을 청했읍니다
전 놀랬어요 -어머 -어떻게 날 알아보네요!!!
네 자매님은 화장실에서 분명 제 도움이 필요했읍니다
교회 안에서 장애우형제 자매님에게는 1:1 섬김이 필요 합니다
몇일전 저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한 장애우 형제님을 만났읍니다
7년전 척추장애로 군전역을 하시고 하나님을 떠난 영혼에 하나님께돌아오길 간구했읍니다  그날 그곳에는 분명 저와 함께하시는예수님께 계셨읍니다 그리고 오늘 그 형제님이 혼자서 새로남교회를 다니러왔다더군요
그러나 교회 주차장에서 돌아가야 했읍니다
왜?
목사님 새생명축제로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인도로 새로남 교회를 통해 구원받기를 땀흘려 기도하겠읍니다 귀한 한사람 한사람속에
우리장애우 형제자매님들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인도로 새로남교회를 찿을때 혹 우리도 모르는 문턱때문에 돌아가는가슴 아픈일이 없기 바라며 이글을 올립니다
목사님 짧으시간이었지만 목사님께서 얼마나 성도님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으로 섬기시는지 느낄수 있읍니다
우리교회에 단 한명의 장애우 지체가 있어도 우리는 사랑과 관심으로 섬겨야 하며 그것은 또 하나의 복음의 사역의 밀알이 될것입니다
기도해 주세요
목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