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번 여름호를 읽으면서 목회자 개인의 분별력에 대해서 정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름호를 읽는 과정에서 부모님과 전화 통화를 할 계기가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분주하게 살아가는 저에게 '하나님 없이 일에만 열심을 내다가는 큰 코 다친다'라는 권면을 하셨습니다. 전화 통화를 마치고 그 말이 너무 억울해서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도 억울함이 가시지 않았을 때 라일락에서 읽었던 글들이 생각났습니다. 사역자로서 원칙을 지키고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글이었습니다. 분주함 가운데 살아가는 나에게 지금 필요했던 것은 분별력을 키울 수 있는 삶의 원칙과 분주함을 내려놓고 기본에 충실한 삶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분주함이라는 것에 함몰되어 분별해야 할 것을 놓치지 않는 사역자가 되기를 다짐해봅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45 사모님들의 발자취 [2] 지은아 2012.12.28
144 달콤한 체리의 유혹 [2] 정지인 2012.12.21
143 라일락 9호를 읽고 한향기 2012.11.08
142 참 고마운 라일락 [1] 정지인 2012.10.22
141 라일락9호 감사해요 [1] 정은주 2012.10.22
140 사모님의향기 [3] 이선영 2012.10.12
139 라일락...신묘막측합니다! [1] 한보라 2012.10.11
138 부부관계~~신기한 약이 되다! [1] 박은정 2012.10.10
137 라일락, 언제나 설레입니다 박선인 2012.09.26
136 발자취를 따라서... 엄임주 2012.09.24
135 넘 신선한(?) 라일락 향기~~~ [1] 임현정 2012.09.21
134 제목부터 내 마음을 설레게한 라일락 9호~ [1] 김명희 2012.09.19
133 2012년 라일락 봄호를 읽고 최철민 2012.09.10
132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진요단 2012.09.10
131 거룩한 대화 [1] 신성희 2012.08.06
130 바울의 심장을 지닌 셀리나 헌팅던 부인 [1] 정지인 2012.08.05
129 말의 힘 [2] 엄임주 2012.07.13
128 잘하는 것이 아닌 잘 해야 할 것! [4] 이현준 2012.07.12
127 사랑의 대화가 필요해 [5] 박선인 2012.07.11
126 라일락 여름호 잘보았습니다 [2] 남순희 201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