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을 세우는 사역자...
2019.07.23 14:27
이번 여름호를 읽으면서 목회자 개인의 분별력에 대해서 정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름호를 읽는 과정에서 부모님과 전화 통화를 할 계기가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분주하게 살아가는 저에게 '하나님 없이 일에만 열심을 내다가는 큰 코 다친다'라는 권면을 하셨습니다. 전화 통화를 마치고 그 말이 너무 억울해서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도 억울함이 가시지 않았을 때 라일락에서 읽었던 글들이 생각났습니다. 사역자로서 원칙을 지키고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글이었습니다. 분주함 가운데 살아가는 나에게 지금 필요했던 것은 분별력을 키울 수 있는 삶의 원칙과 분주함을 내려놓고 기본에 충실한 삶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분주함이라는 것에 함몰되어 분별해야 할 것을 놓치지 않는 사역자가 되기를 다짐해봅니다.
댓글 1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
249 | 어느 때보다 더 반가웠던 라일락~♡ [1] | 이영미C | 2020.04.25 |
248 | 주님이 주시는 백신으로 마음 회복하기 [1] | 박혜린 | 2020.04.24 |
247 | 행복한 여정을 위한 첫 기도제목 [1] | 김유미 | 2020.04.24 |
246 | 내 마음의 주인은 하나님! [1] | 조소은 | 2020.04.24 |
245 |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 [1] | 김유진U | 2020.04.24 |
244 | 목회자가 겪는 마음의 전쟁을 읽고... [1] | 황미진 | 2020.04.24 |
243 | 사명완수의 필수조건은 마음을 지키는 것. [1] | 이소희 | 2020.04.22 |
242 |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지킨다는 것 [1] | 김명희 | 2020.04.21 |
241 | 마음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 서지희 | 2020.04.20 |
240 | 하나님과의 관계 점검하기 [1] | 백선욱 | 2020.04.18 |
239 | 2020년 봄호를 읽고... [1] | 백미라 | 2020.04.18 |
238 | 2020 봄호 후기-목사가 쓰는 사모이야기 | 정명화 | 2020.04.18 |
237 | 전하!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 정예나 | 2020.04.18 |
236 | 회복 력성과 영적 탄력성의 증진을 위하여 | 황다혜 | 2020.04.17 |
235 | 알곡과 가라지를 분별하는 것... | 황미진 | 2020.02.28 |
234 | 성경대로 믿는 삶 [1] | 윤슬기 | 2019.10.22 |
233 | 영적 리더의 분별력 [2] | 이예나 | 2019.07.24 |
232 | 이상규 교수님의 ‘르네상스와 인문주의 운동’을 읽고 [1] | 송희경 | 2019.07.24 |
» | 원칙을 세우는 사역자... [1] | 황미진 | 2019.07.23 |
230 | 2019 여름호를 읽고 [1] | 주선실 | 2019.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