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새로남교회에서 목사님을 뵈온지 12년째 되어가면서도 이렇게 글을 드려보는것은 처음이라 무척 쑥스럽습니다. 목사님과 교회와 다락방, 찬양대, 그리고 소중한 집사님들을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뵈옵던 목사님께서 안식월로 교회를 비우시니 온 교회가 텅 빈것 같았는데 요 몇 주 목사님말씀을 다시 들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지난주 말씀은 너무도 은혜로웠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처럼 저의 심령을 깨웠고 목사님의 진솔하신 자기고백이 저처럼 부족한 사람에게는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한 주간 다시 기도하며 감사는 환경때문이 아니라 주님때문에 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사랑만이 희망이고 주님의 역사하심이 있다면 우리의 미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됨을 매 순간 되세기겠습니다. 목사님, 남은 기간도 주님과 깊고 행복한 많은 추억을 만드시는 안식월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2007년 8월 29일    정주영 집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