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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정호 목사님이 낼 나쁜사람들과 싸우러 가신대~ 하나님께 목사님이 이길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요." 잠을 자려고 들어가던 7살, 5살된 딸의 기도제목이었습니다. 어제밤에는 이 기도제목으로 온 가족이 손을 잡고, 통성으로 기도하고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그 기도의 응답이 오늘 오후에 드디어 하나님이 이루어주셨답니다.
-기도에 응답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이단과의 싸움에서 승리케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한국교회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어느 누구 하나 감히 손을 대지 못했던 그 일을, 힘들고 외로운 그 일을,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피묻은 십자가의 진리 수호를 위해, 건강한 한국교회를 위해 묵묵히 감당하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 모든 일이 한국교회 복이되는 판례가 되게 해달라고... 우리교회가 이단과의 싸움에서 쓰임받게 해달라고 금식하면서 기도하셨던 목사님의 음성이 아직도 선합니다.  다시 한번 목사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