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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에 나오며 밝은 달과 십자가가 아름답게 마주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연 만물조차 그렇게 풍성해 보이고 아름다왔습니다.
목사님, 장로님들,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 집사님들 그리고 함께 기도한 모든 성도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감사가 넘치던지요.
그래서 달도 그렇게 밝아보였나봅니다.
이제 시작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실 계획과 역할들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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