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7박8일간의 제5차 일본단기봉사를 돌아보며, 우리와 함께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블레싱부 주관으로 청년1부 및 청년3부의 지체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일본단기봉사팀은 도쿄 오오야마 그리스도교회를 도와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왔습니다. 그 치열했던 하지만 사랑이 넘쳐 흘렀던 시간들을 사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복음의 증인들'이라는 주제로 사도행전 5장 32절의 말씀을 가지고 진재민 목사님과 16명의 청년들이 스킷드라마, 찬양, 부채춤, 워십댄스 등을 준비하였습니다.

[제5차 일본단기봉사 : 2019.9.7(토) ~ 9.14(토)]

[9/7(토) 1일차]

▲ 김포공항에서 이른 시간 비행기를 타야 했기에, 대전에서 새벽3시에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체들이 함께 나와 배웅해 주었고, 덕분에 무사히 일본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9/8(주일) 2일차]

▲주일 낮 예배는 교회 근처의 마을회관을 빌려서 찬양팀의 아름다운 찬양, 부채춤, 복음의 메세지를 담은 스킷드라마 등 공연을 보여드리며 일본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 낮예배 후 교회 어린이들을 위해 판뒤집기, 스티커 꾸미기, 비누방울 놀이 등 특별한 시간을 갖았습니다. 특히 어른들도 함께 참여하여 나이와 상관없이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생일을 맞은 일본인 자매와 선교사님의 조촐한 축하시간을 갖으며 가족같은 교회 공동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녁예배 시간에는 오카리나 연주, 부채춤 독무 등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9/9(월) 3일차]

▲ 일본 내 유명한 기독교 명문대학인 大山学院大学의 이야기를 들으며, 땅밟기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곳에 임하기를 기도했습니다.

[9/10(화) 4일차]

▲ 우에노공원에서 오카리나 및 기타 연주로 버스킹을 하며 4영리를 가지고 노방전도를 했습니다.

[9/11(수) 5일차]

▲ 낮에는 교회에서 문화행사를 하는 일일까페를 통해 믿지 않는 일본인들을 초청했으며, 저녁에는 코리안나이트를 개최하여 일본인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 날은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통해 큰 호응을 얻으며 좀 더 쉽게 일본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9/12(목)~13(금) 6,7일차]

▲ 森高原教会방문 및  현지 선교사님들께 듣는 일본선교 시간 등을 통해 일본을 향한 선교사님들의 마음과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사역 피드백을 하며 더 나은 단기봉사를 위한 도전의 시간도 갖을 수 있었습니다.

[9/14(토) 8일차]

▲ 마지막날, 아쉬움을 뒤로 하고 먼 길을 다시 거쳐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진재민 목사님을 포함한 총 17명의 팀원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할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일본을 향해 NO JAPAN이라고 외칩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그들을 향해 YES JESUS라고 외쳐야 할 것입니다!!!

단기봉사는 끝났지만 우리의 사역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잃어버린 한 영혼을 위해 지금도 묵묵히 사역하고 계신 오오야마교회의 선교사님들과 성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다시 한번 제5차 일본단기봉사팀을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새로남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순간마다 우리와 함께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