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7년 10월 26일 금요일 오후 3시 55분 중보기도실에서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승소의 판결을 주실줄 알았습니다.
오늘 주신 묵상 말씀 중에 이미 응답을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약한 인간이기에 아침부터 내내 가슴 조리며 이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주님께서 이미 이겨 놓으신 싸움인데 잠시 불안하여 가슴 떨었습니다.
어찌나 기쁘고 감사한지요.
병상에 계신 친정 아버지 돌보러 청주에 갔다가 대전으로 달려 오는 길에, 지금쯤 승소의 소식이 메세지로 올텐데 하며 초조한 마음이었습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달려 오는데 드디어 문자도착!

할렐루야!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어 교회로 왔습니다.
중보기도실에 왔습니다.
주님, 교회를 사랑하고 목사님을 사랑합니다.
이 감격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이 시대에 주님이 찾으시는 중보기도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라파기도회에 다녀와서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