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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집 딸

2007.11.16 09:27

채현주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담임 목사님!!!

감사합니다.
눈부신 햇살을 보니 오늘 아침이 더욱 새롭고
이 아침 눈뜸이 새삼 감사합니다.

어제 아들이 두번째 수능에 도전 하였습니다.
아들을 위해 기도하려 교회로 향했습니다.
너무도 당연히
작년에 경험 했기에 너무도 당연히

마음 놓고 기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목사님들의 준비하신 기도와 찬양으로 은혜와 감동으로 그 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혼자 수능을 겪었다면 그렇게 맘 놓고 기도와 찬양 그리고 한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을 흘릴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힘들었지만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부잣집 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 걱정 없이 다 갖추어진 주님의 품에서 너무도 행복하게 믿음 생활을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부잣집 딸로 머물지말고 가진 것으로 주님께 효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오셔서 기도와 축도 하심으로 수능 기도회가 은혜 중에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수능 기도회를 위해 뒤에서 수고하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앞에서 기도회를 이끄신 모든 목사님들 감사합니다.
자잘한 일로 수고한 고등부 임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기도회를 기획하고 준비하신 박대국 목사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