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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뵈어도 푸근히 미소 지으시며 따스히 맞아주시는 멋지신 목사님~~!!
존경하며, 주님사랑으로 사랑 합니다. ^^
말씀과 찬양과 기도가 언제나 가슴가득 감동의 물결이되어 기쁨이 되며, 감격이 되어 저희의 삶에 활력이 됨을 감사드립니다. 다시 만나뵙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4년전 저희 가족이 이사를 계획하고 새 가족반에 등록하여 과정을 마쳤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희를 대구로 이사하게 하셨고 친정교회인 동신교회로 보내 주셨습니다.
그곳에서 새로운 삶이 시작 되었습니다.  꿀송이 보다 달다는 말씀의 뜻을 체험하게 되었고, 교회의 비전과 말씀과 찬양과 기도가 가슴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성가대와 중창단,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저희의 삶은 온전히 주님을 향한 삶이 되었고 나의 모습을 내세우기전 주님의 영광을 위한~~이라는 마음이 앞서게 되었답니다.
저희 부부는 사역반에 등록하고 개강 예배를 앞두고 있는데, 2월 중순에 대전으로 이사를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저희들 이지만, 여호와 이레 ~~되시는 주님께 감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들었던 교회 집사님들, 형제 자매, 목사님말씀~~다 두고 온다고 생각 하니 눈물이 앞을 가렸지만, 한편 새로남의 가족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안심이되고 위로가 되었답니다.
모든게 어색하고 힘들 수 있지만, 벌써부터 전화 주시고 반갑게 맞아 주시는 전도회 회장님!! 부목사님, 주일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저희 가족 잘 부탁 드립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기쁨이 되며, 귀하게 쓰임 받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소망 하며, 할일 있으면 맡겨 주세요^^ 서툴고 부족하지만, 열심히 주님 섬기며, 목사님 따르며, 하나되는 저희 되겠습니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아름다운 가족 되겠습니다. 따스한 눈빛~~미소~~행복을 선사하는 주님의 일꾼 되겠습니다.
필로쎄~~
                                           정한철A, 한경희집사 현주(중3) 현재(초6)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