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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십니까
2008년도 제자 1반에 정창식 집사입니다.

새로남 교회 4년정도 다녔지만 사실 목사님과 직접 대화한적이 한번도 없어서 목사님이 제자 1반을 맡으신다는 것을 알고 웬지 약간 긴장을 하였습니다. 사실 예배후에도 주차봉사 때문에 예배 마치고 곧바로 주차장으로 향하여 했기 때문에 목사님과의 악수도 못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월요일 목사님과 제자1반 믿음의 동역자들과의 첫 만남을 통해 목사님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모두의 관심을  한곳으로 이끄심을 통해,또한  간단한 자기소개와 각자의 간증문을 나눔으로 첫날부터 부담감이 조금 누그러지고  모두가 같은 공감대를 조금이나마 형성한것 같습니다.  목사님 저의 간증에서와 같이 절대 훈련에 ' 누' 가되지 않도록 철저히 훈련에 임하겠습니다.

다음날 배를 타고 시험을 해야 했기에  첫날 훈련을 마치자 마자   곧바로  0시 57분차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새벽에 내려가는길이 비록 몸은 피곤하고 힘들지만
마음은 기대감으로 기뻤습니다.  감사하게도 미리 가있는 동료들의 배려로 바로 내려가자마자 배를 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또한 동료한사람 한사람에게 정중히 월요일은 훈련이있어서 같이 내려갈수 없다고 말했을때 흔쾌히 괜챦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힘든일이나 궂은일은 그들보다 내가 먼저 해서 훈련이 회사 동료들에게도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사님 오늘 GT 말씀중에서 " 너희의 인도자와와 모든성도들에게 문안하라" 라는 말씀이 오늘의 저의 적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짧게나마 목사님과 강경찬 순장님께 감사의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부산에서 정창식 집사
(* 목사님 수요 여사역훈련반에서 제 칭찬을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