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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세종8 다락방 가을 야유회 후기
2019.10.13 00:27
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세종8 다락방(순장 : 홍석환) 야유회 다녀왔어요~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서 살짝 걱정했으나, 화~창한 날씨가 이보다 더 좋을순 없었네요.
야유회는 언제나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세종8 다락방 쉐프이신 서유선 집사님의 수고로 식탁은 항상 풍성합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저 양갈비와 돼지고기를 보라..
보암직도 하고, 먹음지고 하니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일단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갈비, 돼지목살, 버섯, 된장국과 밥..
그리고 과일과 핸드 드립으로 구수하게 내린 아메리카노 커피까지..
사진으로 다 담을 수는 없어, 그냥 뱃속에 담았습니다.
소지혜 집사님과 딸 예은이가 베이컨-떡 꽂이와 마시맬로 꽂이를 준비합니다.
엄마와 딸의 모습이 너무 다정해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남자들을 뭐하고 있을까요? 원래 야유회 오면 남자들이 해야한다는데... 힌트는 사진..
조성국 성도님이 쳐주신 텐트는 아이들의 아지트와 쉼터가 되었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끼어드는 어른도 있었지만요... ^^;
세종8 다락방에는 축구 꿈나무가 있습니다.
나중에 이강인처럼 등극할지도 모르니 이름은 알아둡시다. 조준희!!
나도 꿈나무라고 반격하는 8살 홍준서와 7살 서예준!
이 날 경기는 아빠들도 가세해 거의 A(?)매치급 축구 경기였습니다.
육군 경력 11년 서사원 성도님의 화려한 발재간과 택배크로스, 공간을 가로지르는 쓰루패스 덕에..
다른 아빠들은 힘들었습니다...
소희, 예은이, 소원이 우리 딸들도 공놀이 하며, 배드민턴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여집사님들이 감자, 고구마, 밤을 굽습니다. 마시맬로를 굽습니다.
남자들은 아직도 뛰고 있습니다. A(?) 매치 경기를요..
다행히 남자 대표로 쉐프 서집사님이 남아 수고해주고 계십니다.
마시맬로를 들고 행복해하는 어린이들, 우리 새로남의 미래입니다.
아이들은 아무리 뛰어도 지치지 않습니다. 저 상기된 얼굴 좀 보세요.. 저거 먹고 또 뜁니다..
왼쪽부터 소희, 준희, 예준, 준서, 소원, 예은. 연못의 잉어에게 밥주러 왔어요.
중학생인데도 다락방에 함께 해준 소희야, 고마워~~^^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야유회가 즐겁습니다.
어린 자녀들이 함께 하는 부부다락방의 기쁨과 감사의 제목이죠~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며, 세종8 다락방 가족을 소개합니다.
왼쪽부터 홍석환/은하영(준서), 서유선/소지혜(예은), 조성국/이영(소희, 준희), 서사원/정미선(예준, 예담),
김두용/정미희(소원)
그러고보니 막내 2살 예담이는 외할머니 집에 있어 오늘 함께 하지 못했네요. 꽃애교인데.. 아쉽..ㅡㅜ
박천형/이슬기 성도 가정은 출산을 얼마 앞두고 있지 않아 함께 하지 못하였습니다.
건강하게 순산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요,
더 풍성한 다락방, 세대를 이어가는 다락방 될 줄로 믿~습니다.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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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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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식
2019.10.1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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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
2019.10.13 16:10
함께하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이 풍성한 우리 세종8다락방의 행복한 야유회였습니다^^
날씨의 은혜까지 허락하셔서
더욱 감사 가득한 시간이었어요~
소고기의 식감을 넘어서는 돼지고기와
풍미 가득한 양갈비를 구워 주신 서집사님
감사해요^^ -
양대웅
2019.10.13 18:15
정말 함께 하고 싶었던 모임이었는데...
여러 사역이 겹치는 바람에 함께 하지 못해 못내 아쉽네요.
다음엔 꼭 함께 참석해서 맛있는 고기와 재미있는 축구 경기에 함께하고 싶네요 ^^
순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아이들이 함께 뛰노는 모습이 천국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합니다. 축복합니다~ -
조소희
2019.10.14 09:48
세종8다락방 최고!!순장님 최고~~^^
순장님~ 남자집사님들~ 아이들 놀아주시랴 고기맛나게 구워 주시느라 넘 애쓰셨어요~~♡♡
덕분에 가을 운치 느껴지는 달밤에
모닥불 피워 놓은분위기 느끼며
여자 집사님들끼리 힐링했네요~~ㅎㅎ
모든게 감사^^ 세종 8다락방은 복받은 다락방~~~♡♡♡ -
조소희
2019.10.14 09:48
세종8다락방 최고!!순장님 최고~~^^
순장님~ 남자집사님들~ 아이들 놀아주시랴 고기맛나게 구워 주시느라 넘 애쓰셨어요~~♡♡
덕분에 가을 운치 느껴지는 달밤에
모닥불 피워 놓은분위기 느끼며
여자 집사님들끼리 힐링했네요~~ㅎㅎ
모든게 감사^^ 세종 8다락방은 복받은 다락방~~~♡♡♡ -
이영표
2019.10.14 12:18
감사 기쁨 은혜 사랑이 넘치는 세종8 다락방.. 축하 축하.. 새로남 마스코트 홍석환 은하영 순장님을 비롯한 자녀들과 함께하는 세ㅐ종8다락방.. 평생의 축복입니다.. 사랑합니다 -
소지혜
2019.10.14 13:04
선선한 가을날 참 행복했던 순간들이 순장님의 손길을 거치니 한편의 드라마 같은 추억이 만들어졌네요~
우리 순장님 최고입니다~!! -
이덕주
2019.10.16 11:05
화창한 가을날~ 세종 8다락방 정말 멋진 추억이 되셨겠어요~~
아이들 속에 파묻힌 홍석환 순장님~~ 언뜻 보고 아이인 줄~~^^
행복이 넘처나는 다락방입니다~~
순장님과 은하영 집사님 그리고 세종 8다락방 축복합니다~~
세종의 대표 다락방 ~ 대표 순장님이신 홍석환 순장님과 함께 더 풍성한 다락방, 세대를 이어가는 다락방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