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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글을 올리는 순원들은 존경하는 오정호 목사님께 한결같이 손이 떨린다는 표현으로 인사를 드리셨습니다. 손이 떨림이 그러할진데 마음은 얼마나 떨렸을까요..
하나같이 장문의 편지로 인사를 드리는 순원들께 제가 몹쓸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공통된 부분을 본의아니게 편집하여 글을 올리는 제 손에의해  순원들의 목사님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한치의 가감없이 그대로 전해지길 기도하며 목사님께 드리는 글을 전해드립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처음으로 드리는 글이라 많이 설레입니다. 뵙게되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오늘 말씀으로 너무 은혜받았어요..   드릴말씀은 많은데 멍석을 깔아주니 쉬 나오질 않습니다.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황병권 집사 드림 -

점점 더워지는 요즘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신앙적인 모법을 보여주시는 목사님을 따르려 저 자신도 더욱 노력하고자 합니다. 항상 은혜로운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주영준 집사 드림 -
오늘 다락방 모임을 통해 교회의 역사를 들었습니다. 새신자 환영회 때 받은 감동만큼 크게 은혜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존경받는 교회 존중받는 장로" 내용과 같이 더욱 믿음과 존경이 가는 역사였습니다.
                                                                 -  안선태 집사 드림 -

새로남 교회와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배때마다 주시는 말씀에 더욱  힘을 얻고  평안을 얻습니다. 더운 여름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세요.
                                                             - 김윤호 박연숙 성도 드림 -

2005년 겨울에 이름도 기억 안나고 새로남 교회에 등록도 하지않으신 여집사님이 섬길 교회를 찾는 저에게 새로남 교회를 추천해 주시더군요..  왜냐고 물으니 말씀이 너무 좋다고 하시더군요.  당시에 저희 가족은 불신자 가족이었습니다. 이미 대전 여러 교회에 다녀온 상황이었구요. 처음 예배를 드리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결정했어 여기로 하자고.." 라고 말했더니 아내가 묻더군요 이유가 뭐냐고..   제 대답은 세가지 였습니다.
   "건물이 때깔자잖아, 신도가 많으니 귀찮게도 안할거구. 목사님 목소리도 좋구"라고 했지요.  사실  가장 좋은건 목사님 목소리 였습니다. 그 목소리에 이끌려 다락방에도 소속되고요. 은혜받는 말씀으로 제 키가 자라고 있습니다.   그 소중한 목소리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 이상윤 성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