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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런생각이 듭니다
썩어가고 있는 삶
그 밀알같은 썩음이 또다른 생명의 싹을 만들어내는 삶
나도 언젠가 내삶을 드려 새로운 생명을 만드는일에 헌신해보리라 생각하지만
늘 내 삶을 그냥 바쁘고 어떨때는 어디로 달려가는지 조차도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또다른 한구석에 썩어가고 있는 어둠의 삶도 있습니다
그들의 삶도 썩고 있지만 악취만 날뿐 새생명은 아예 꿈도 못꾸지요

더 심한 경우는 썩는 모습만을 빙자하여 생명을 죽이는 이단도 있습니다.

목사님
이제 목사님은 한 생명이 아니라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삶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예수님이 함께 동행하는 삶이 되도록 축복합니다

잘 썩고 싶은 집사
구태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