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굳어 가요.. 좋은 의사 소개 시켜 주세요
2008.10.22 12:34
담쟁이 덩굴이 축늘어진 팔같이 느려 뜨리면서 하나씩 하나씩 낙옆을 떨어뜨리는 모습이 꾝 제 모습 같아요.
요즘 가을이 되니 웬지 맘이 낙엽과 함께 흔들립니다.
그래도 목사님의 웃는 모습을 보니 맘이 조금은 풀립니다.
로마의 휴일이 주일이었습니까?
갑자기 궁금 해지네요 ^^
오드리헵번의 유언장에 ...
너의 손이 둘인 까닭은 한손으로는 너스스로를 돌보고 다른 한손으로는 다른사람을 돌보기 위해서이다.
라고 적혀 있다고 하는데...
저는 항상 두팔을 저를 위해서 거의 다 사용한것 같아요
이제 한팔을 다른사람을 돌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미 굳어가는 한팔로 뭘할수 있을까요
헌당을 위해서도 작은 힘이 되고 싶은데 자꾸 세상속에서만 허우적 거리니 더 굳어져가는것 같아요
이러다가 주님의 내팔 내놔라.. 하고 쫓아 오시면 전설의 고향의 한장면이 연출될까봐 두려워요
목사님 좋은 의사 한사람 소개 시켜 주세요
다시 팔을 사용 할 수 있게..
그래서 내년 봄에 파란 손바닥을 힘있게 흔들고 있는 담쟁이 덩굴 같이...
주님의 팔에 주님의 피가 흐를수 있게...
그런 팔이 될수 있게요.
구태규 집사 올림
요즘 가을이 되니 웬지 맘이 낙엽과 함께 흔들립니다.
그래도 목사님의 웃는 모습을 보니 맘이 조금은 풀립니다.
로마의 휴일이 주일이었습니까?
갑자기 궁금 해지네요 ^^
오드리헵번의 유언장에 ...
너의 손이 둘인 까닭은 한손으로는 너스스로를 돌보고 다른 한손으로는 다른사람을 돌보기 위해서이다.
라고 적혀 있다고 하는데...
저는 항상 두팔을 저를 위해서 거의 다 사용한것 같아요
이제 한팔을 다른사람을 돌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미 굳어가는 한팔로 뭘할수 있을까요
헌당을 위해서도 작은 힘이 되고 싶은데 자꾸 세상속에서만 허우적 거리니 더 굳어져가는것 같아요
이러다가 주님의 내팔 내놔라.. 하고 쫓아 오시면 전설의 고향의 한장면이 연출될까봐 두려워요
목사님 좋은 의사 한사람 소개 시켜 주세요
다시 팔을 사용 할 수 있게..
그래서 내년 봄에 파란 손바닥을 힘있게 흔들고 있는 담쟁이 덩굴 같이...
주님의 팔에 주님의 피가 흐를수 있게...
그런 팔이 될수 있게요.
구태규 집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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