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오정호 목사님께!

저는 지금 하노이에 무사히 도착하여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벌써, 목사님의 말씀과 찬양이 그리워집니다~~
역동적이고 은혜가 넘치는 예배시간과 저에게 베푸신 귀한 사랑과 섬김이 생각납니다!

여기서 두번의 주일을 지하교회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적은수가 모였지만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느꼈고, 베트남어를 알아듣지 못해도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번주부터는 학교등록을 해서 본격적으로 언어을 배우고, 사람들을 만나며, 문화를
배울 예정입니다^^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늘 성령충만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  베트남 하노이서  최혜정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