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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랑하는 오정호 목사님^^

연말에 감기 때문에 고생은 안하시는지요? ㅎㅎ
저의 온가족은 감기 때문에 아주 심하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헌당소식을 듣고 찾아뵈려고 했는데, 만만하지가 않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아무튼, 좀 늦었지만, 진심으로 헌당예배를 축하축하드립니다..ㅎㅎ

맘같아서는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가끔 새로남홈피에서 목사님 사진 보는 것으로, 목사님 설교 듣는 것으로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시간의 분주함이란, 정말 쏜살같이 한해가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이것저것 성과는 없이 분주하게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목사님의 지도력처럼 잠시 잠깐 교회의 이 일 저일을 살펴보면서 나아갈 방향과 목적을 다시 점검하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사역에 치여서 정신없이 살아갈 때마다 저의 여유없음이 조금 안타까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ㅎㅎ

이것 저것 분주함 가운데에서 2008년 사역을 마무리하고, 대망의 2009년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또한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는 새로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서도, 가능한한 계속해서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의 정도목회, 목양일념의 마음이 제 심장 깊은 곳에 새겨져 있어서 사역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튀어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얼마나 목사님께 감사한지요..^^

아무튼, 올 한해 기쁨으로 마무리하시고, 내년도에는 목사님의 목회가 하늘을 비상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하나님의 기쁨이 되시고, 성도님들의 희망이 되시길 바랍니다..^^

싸랑합니다..미치도록,^^


제자 박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