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사님~ 사랑합니다!!!
8기 제자훈련을 수료하고, 북쪽 머~얼리 고양시에서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는
서덕천집사입니다.
새로남을 떠나온지 벌써 5년이 흘렀네요.
새로남을 칭찬하는 소식을 들을 때 마다, 기쁨의 미소를 지으며, 새로남 출신임을,
오정목사님의 제자임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며, 크리스쳔의 본을 잃지 않으려
마음먹곤 했었습니다.
9월초 고양시에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왠지 스승님의 기도를 받으면 가슴이 시원해 질 것 같은 간절함이 있었는데,
목사님께서는 돌아온 탕자를 맞이하듯 말씀을 마친 후,
강단에서 곧장 내려와 저희 부부를 얼싸 안고 기도해 주셨죠.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예수님 저희 가정을 여전히 사랑하시는군요, 저희 아픔을 함께 아파하시는군요,
사랑하는 목사님을 통해 위로해주시고 용기를 주시는군요..."
목사님의 축복 기도는 능력이었습니다. 첫번째 기도제목인 첫째아이의 진학,,,
막연히 원했던 홍익대 미술대학(디자인학부) 수시모집에 합격을 했습니다.
믿음의 세대를 일으키시는 하나님, 부모세대는 초라하지만, 믿음의 가문으로
입문하게 하셨고, 자녀 세대를 더욱 아름답게 축복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다시
회복케하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2009년에도 더욱 강건하시고, 교회의 모델되시며, 힘겨운 세상에 희망과 용기를
주시는 목사님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 그리고 새로남의 권속들을 닮아가기 위하여 경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