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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오 정호 목사님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오 목사님과 사모님, 새로남 교회의 모든 성도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폭포수 같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와 가족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 곳에 잘 도착하여  집과 여러가지를 준비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인터넷이 가능해 안부를 드립니다.

지난 4년, 새로남교회에서의 사역을 생각해보니 은혜와 축복만이 가득합니다.
특히, 오 목사님께서 제게 주신 사랑, 신뢰, 어떻게 감사드릴수 있을까요?

생각지도 못 했던 새로남 장학증서를 보면서 훌륭한 지휘자가 되어 사회에 선한
영적 영향력을 끼치라는 교회와 목사님의 말씀으로 마음 깊이 명심하겠습니다.

오 목사님과의 만남은 여러가지 면에서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왜 하나님께서 오 목사님과 새로남 교회를  저와 가족들에게 복으로
주셨을까 생각하며 감사드리고 감사드렸습니다.
정도목회와 목양일념의 정신을 손수 지켜오시는 영적 멘토 오 목사님의 가르침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목표와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살겠습니다.

사랑하는 오 목사님!
저와 제 가족은 항상 새로남의 일원임을 기억해 주십시오.

지금, 새로남 성전에서 멋진 송구 영신 예배가 드려지고 있을 시간입니다.
몸은 비록 이 곳에 있지만 마음은  그 곳에서 함께 예배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오 목사님의 말씀, 할렐루야 성가대, 새로남 카페의 에스프레소, 벌써 새로남의
모든것이 그립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준비되어서 다시 새로남에서 목사님을
모시고 신앙생활 하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오 목사님과 사모님, 새해에는 더욱 강건하시고 두 자녀위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오 목사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달라스에서 최 훈, 은하, 성혁, 재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