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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오정호 목사님 사모님께...
겨우내 얼었던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한국을 떠난지 2달이 조금 못되었는데 벌써 한국이 아니 대전이
아니 새로남교회가 그립습니다.
오늘 홈피를 통해 사은회 사진을 보았습니다.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어야 했는데 ..
멀리서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진을 함께 보던 큰아들 영준이가 "엄마 목사님 흰머리가 더많아지신 것 같아요"라는
말에 눈물이 돌더군요...(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사모님의 야위신 모습과 목사님의 모습에 얼마나 많은 사랑을 깨달았는지 모릅니다.
훈련생이 아닌 이젠 작은 사역자님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도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두분의 수고와 사랑으로 훈련을 마침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옥빌 한인교회에서 새로남교회를 위해 목사님내외분의 사역을 위해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훈련을 받았던 그 시간 모두를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향한 은혜와 두분의 사랑으로 가능했던 일입니다.
목사님 사모님 진심으로 감사하고...사랑하고...축복합니다...

                                                      2009.02.11  캐나다에서 신정화집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