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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소식을 보내게 되어 죄송합니다!
늘 강건하게 지내고 계시지요
저는 하노이서 4개월째 언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공부에 집중하느라고 아직 사역을 시작하고 있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가끔씩 기아대책서 돕고 있는 아동들 가정 방문을 가보면 열악한 환경과
아직 하나님에 대해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만나게 되는데  더 많은 사랑과 섬김과 중보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와 섬김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젼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와 목사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제가 4월초에 잠깐 한국에 가게 되어서 목사님을 빨리 뵈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때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늘 하나님과 동행하시며 성령충만하세요~

                    베트남에서 최혜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