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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일 저녁 유아세례때 간증했던 예성이 엄마입니다.
너무나도 가슴떨리던 시간이었어요.
누구누구의 딸로 살아가던 제가 이제는 누구의 어머니라는 소개를 받을 때
제가 정말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라는 그 사실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의 그러한 가슴 벅찬 느낌은 47명의 아이의 부모님이 동시에 느꼈을 꺼예요.
우리에게 맡겨주신 새생명을 귀하고 귀하게 키워야겠다는....
목사님, 새로남교회에서 신앙생활 한다는 것이 제게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함을 느낍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많은 교역자님들의 헌신과 수고가 아니라면
지금의 교회에서 어찌 우리가 행복하게 신앙생활 할 수 있을까요....
우리교회의 많은 장로님, 권사님과 집사님의 믿음의 본을 받아 가정을 돌보는 일 또한
믿음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고 싶습니다.  많은 순장님들이 그렇게 헌신하듯이...
부족한 것 많은 제 모습을 조금씩 조금씩 더 다듬어 믿음의 명문가문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두렵지만 기도하면서....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여 짧은 글 올립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항상 그 자리에서 건강하게 계셔주세요.
그래야지만 저같은 초보 엄마가 그 모습을 본받아 살 수 있으니까요.
사랑합니다*^^*
예성이 엄마 이윤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