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께
2009.05.13 23:49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께
어느덧 짙어가는 초록의 싱그러움은 잔뜩 웅크렸던 마음에 기지개를 펴게 하고 무딘 우리들의 정서에 감동과 울림이 있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좋은 계절, 지근거리에서 목사님의 철학을 함께 호흡하고 감정의 찰나들을 공유하며 숨소리를 느낄 수 있음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이 선택받은 기쁨이 오랫동안 우리 안에 머물러 그 선택에 수반되는 참 제자로의 거듭남, 거룩한 책임감 부담감도 즐겨하며(억지로가 아니라) 프로페셔널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영적 육적으로 충~만 하셔서 어떤 시련과 고난에도 거뜬히 이겨낼 것 같은 든든함, 바로 새로남의 큰 기둥 우리의 멘토이신 오 정호 목사님이신데요...
우리 목사님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해 보았습니다.
* 핸섬한 목사님
97년 새로남의 문턱을 처음 넘었을 때 뵈었던 목사님은 공과 시간에 가끔 밝히신 바와 같이 참 멋진 미남이셨죠. 목소리도 미성에 우렁차기까지 하여 아주 낮아진 겸손함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되었답니다. 이제는 F4 꽃미남들의 모습은 뒤로하고.. 우리 큰딸 즉 젊은 세대의 표현에 의하면 인자하시고 영육간 충만해 보이신다고 하니 그동안 주님께 집중하여 올인하신, 내면의 성숙함이 묻어난 결과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목사님~~여전히 멋지세요.
* 자상하신 목사님!
이 자상함은 비상한 기억력이 단초가 되는듯 합니다. 그리고 그 기억력은 성도에 대한 사랑. 관심, 배려의 결과물이겠지요.
성도 하나 하나에 대해서 집중하고 사랑의 눈길로 지켜 보시며 아름답게 기억하고 계시다가 어떤 자리가 마련되면 그 성도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끄집어내어 성도들을 감동시키는 일은 비일비재하답니다. 외롭고 힘들고 지친 성도들이 상을 당했을 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우선순위에 두심도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도 모 성도의 장례식장을 사모님과 함께 다녀가셨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 의리파 목사님!
한번 성도로 맺은 인연은 상대가 등을 돌리지 않는 한 끝까지 함께 하며 베풀고 나누기를 좋아하시는 목사님입니다.
이단과의 싸움을 하는 것도 안주하며 자족하는 신앙인이 아니라 진리가 아닌 것은 눈뜨고 봐 줄 수 없기에 시작된 일이겠지요. 아닌 것은 아니기에 투쟁을 하면서 목사님의 영향력은 극대화된다고 보며 주님께서 더 높게 더 귀하게 쓰시고자 단련하는 자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때로는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그 뒤에는 진리의 든든한 백이신 하나님 아버지와 미약하지만 힘을 보태서 박수를 보내는 우리 성도들, 특별히 어~ 여쁜 사역반 13기가 있다는 걸 기억해 주십시오.
* 흔들림없는 목사님
영적 거인인 사모님과 함께 쏟은 그 수고와 피와 땀의 눈물을 우리 성도들은 잘 알고 있답니다. 정도목회, 목양일념!! 오로지 한 푯대를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달려 오신 목사님, 위인전을 많이 읽어 위인들을 마음에 담고 살아오셔서 그런지 이제까지 한 번도 구원의 감격에서 흔들려 본 적이 없으시다는 고백이 너무나도 어울리는... 무게 중심이 바로 잡힌 목사님, 처음의 마음으로 성도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따끈하게 간직하고 계신 목사님, 예전 내수동 교회에서의 전도사 시절, 공주 같은 여대생들이 주위를 맴돌 때에도 눈길 한번 주시지 않으셨다는 일화는 우리 같은 반 동역자 김 은자 집사를 통해서 익히 알고 있지요. 이렇게 흔들림 없으신 목사님을 저희는 정말 무지~~사랑합니다^^
활력이 넘쳐 역동적이며 남녀노소가 한 마음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해 호흡하는 대전의 명소, 오늘의 새로남 교회가 있기까지 보여 주셨던 목사님의 리더쉽은 앞으로 더 많은 것을 기대하며... 또한 채워주실 주님의 원대한 계획을 그려보게 합니다.
목사님..
늘 언제나 그 자리에서 빛을 발하고 그 빛이 질 좋은 영적인 에너지와 성도들의 사랑이 보태어진 에너지, 이웃의 아픔과 눈물을 닦아 주는 에너지...들로 화합되어 우리 새로남 교회가 목사님을 중심으로 천국의 블랙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여사역반 13기는 언제 어디서나 목사님의 든든한 지지자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들의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2009년 5월 여사역반 13기 올림
어느덧 짙어가는 초록의 싱그러움은 잔뜩 웅크렸던 마음에 기지개를 펴게 하고 무딘 우리들의 정서에 감동과 울림이 있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좋은 계절, 지근거리에서 목사님의 철학을 함께 호흡하고 감정의 찰나들을 공유하며 숨소리를 느낄 수 있음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이 선택받은 기쁨이 오랫동안 우리 안에 머물러 그 선택에 수반되는 참 제자로의 거듭남, 거룩한 책임감 부담감도 즐겨하며(억지로가 아니라) 프로페셔널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영적 육적으로 충~만 하셔서 어떤 시련과 고난에도 거뜬히 이겨낼 것 같은 든든함, 바로 새로남의 큰 기둥 우리의 멘토이신 오 정호 목사님이신데요...
우리 목사님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해 보았습니다.
* 핸섬한 목사님
97년 새로남의 문턱을 처음 넘었을 때 뵈었던 목사님은 공과 시간에 가끔 밝히신 바와 같이 참 멋진 미남이셨죠. 목소리도 미성에 우렁차기까지 하여 아주 낮아진 겸손함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되었답니다. 이제는 F4 꽃미남들의 모습은 뒤로하고.. 우리 큰딸 즉 젊은 세대의 표현에 의하면 인자하시고 영육간 충만해 보이신다고 하니 그동안 주님께 집중하여 올인하신, 내면의 성숙함이 묻어난 결과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목사님~~여전히 멋지세요.
* 자상하신 목사님!
이 자상함은 비상한 기억력이 단초가 되는듯 합니다. 그리고 그 기억력은 성도에 대한 사랑. 관심, 배려의 결과물이겠지요.
성도 하나 하나에 대해서 집중하고 사랑의 눈길로 지켜 보시며 아름답게 기억하고 계시다가 어떤 자리가 마련되면 그 성도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끄집어내어 성도들을 감동시키는 일은 비일비재하답니다. 외롭고 힘들고 지친 성도들이 상을 당했을 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우선순위에 두심도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도 모 성도의 장례식장을 사모님과 함께 다녀가셨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 의리파 목사님!
한번 성도로 맺은 인연은 상대가 등을 돌리지 않는 한 끝까지 함께 하며 베풀고 나누기를 좋아하시는 목사님입니다.
이단과의 싸움을 하는 것도 안주하며 자족하는 신앙인이 아니라 진리가 아닌 것은 눈뜨고 봐 줄 수 없기에 시작된 일이겠지요. 아닌 것은 아니기에 투쟁을 하면서 목사님의 영향력은 극대화된다고 보며 주님께서 더 높게 더 귀하게 쓰시고자 단련하는 자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때로는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그 뒤에는 진리의 든든한 백이신 하나님 아버지와 미약하지만 힘을 보태서 박수를 보내는 우리 성도들, 특별히 어~ 여쁜 사역반 13기가 있다는 걸 기억해 주십시오.
* 흔들림없는 목사님
영적 거인인 사모님과 함께 쏟은 그 수고와 피와 땀의 눈물을 우리 성도들은 잘 알고 있답니다. 정도목회, 목양일념!! 오로지 한 푯대를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달려 오신 목사님, 위인전을 많이 읽어 위인들을 마음에 담고 살아오셔서 그런지 이제까지 한 번도 구원의 감격에서 흔들려 본 적이 없으시다는 고백이 너무나도 어울리는... 무게 중심이 바로 잡힌 목사님, 처음의 마음으로 성도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따끈하게 간직하고 계신 목사님, 예전 내수동 교회에서의 전도사 시절, 공주 같은 여대생들이 주위를 맴돌 때에도 눈길 한번 주시지 않으셨다는 일화는 우리 같은 반 동역자 김 은자 집사를 통해서 익히 알고 있지요. 이렇게 흔들림 없으신 목사님을 저희는 정말 무지~~사랑합니다^^
활력이 넘쳐 역동적이며 남녀노소가 한 마음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해 호흡하는 대전의 명소, 오늘의 새로남 교회가 있기까지 보여 주셨던 목사님의 리더쉽은 앞으로 더 많은 것을 기대하며... 또한 채워주실 주님의 원대한 계획을 그려보게 합니다.
목사님..
늘 언제나 그 자리에서 빛을 발하고 그 빛이 질 좋은 영적인 에너지와 성도들의 사랑이 보태어진 에너지, 이웃의 아픔과 눈물을 닦아 주는 에너지...들로 화합되어 우리 새로남 교회가 목사님을 중심으로 천국의 블랙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여사역반 13기는 언제 어디서나 목사님의 든든한 지지자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들의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2009년 5월 여사역반 13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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