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07.11 17:49
서연이의 종양이 다시 자란다는 것을 확인한 후, 놀라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최상의 치료방법을 찾기 위하여 이 병원 저 병원에 다니느라 지난 한달이 쏜살같이 지나 갔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지만 저희 가정은 하나님을 믿는 가정이기에 힘들수록 서로 아끼고 위로하는 귀한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중에도 제가 소망을 갖는 것은 저희 부부가 마음 아파하는 것보다 더욱 아파하시며, 저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므로 이 모든 시련을 넉넉히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연이를 위한 목사님, 사모님, 부교역자님들, 여러 집사님들과 동역자님들의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것임을 믿습니다.
현재 서연이는 항암치료와 양성자치료(방사선치료의 일종) 중에서 치료방법의 결정을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조차도 의견이 분분한 어려운 문제이지만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지혜를 의사선생님들과 부모에게 허락해 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부족한 인간의 마음으로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무언가 하나님께서 큰 계획 안에서 저희를 인도하심을 믿고, 기도합니다.
목사님, 서연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심을 진정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지만 저희 가정은 하나님을 믿는 가정이기에 힘들수록 서로 아끼고 위로하는 귀한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중에도 제가 소망을 갖는 것은 저희 부부가 마음 아파하는 것보다 더욱 아파하시며, 저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므로 이 모든 시련을 넉넉히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연이를 위한 목사님, 사모님, 부교역자님들, 여러 집사님들과 동역자님들의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것임을 믿습니다.
현재 서연이는 항암치료와 양성자치료(방사선치료의 일종) 중에서 치료방법의 결정을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조차도 의견이 분분한 어려운 문제이지만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지혜를 의사선생님들과 부모에게 허락해 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부족한 인간의 마음으로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무언가 하나님께서 큰 계획 안에서 저희를 인도하심을 믿고, 기도합니다.
목사님, 서연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심을 진정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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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화
2009.07.12 13:03
-
전용범
2009.07.12 23:55
집사님,
지난 한 달간 어떤 시간을 보내셨을지 집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어떤 말씀으로도 집사님의 애끓는 마음을 대신할 수가 없겠지요.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찾으면서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가는 집사님에게서 위로를 받습니다.
집사님, 하나님의 특별하신 권능의 손길이 이 시간도 집사님과 서연이에게 함께 하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참 좋은신 하나님이십니다.
기쁨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고난 가운데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서연이를 위한 수 많은 기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믿는 자의 합심해서 드리는 기도의 능력이 속히 서연이의 회복의 응답으로 나타날 것으로 믿습니다.
서연이의 모든 치료의 과정 또한 하나님의 특별하신 간섭하심과 예비하심으로 최선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집사님, 힘 내시고, 우리 함께 기도로 하나님의 이루어 주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십시다. -
김유식
2009.07.13 00:12
사랑하는 김태균집사님...
이땅에서 누구보다 귀한 딸 서연이를 생각하며 마음아파하는
집사님을 주님의 이름으로 위로합니다.
지난 해도 함께 제자훈련 받으며 힘들어 하는 가운데
서연이가 수술을 잘마치고 함께 감사하며 좋아했었는데..
우리의 간절함과 진정 소원이 서연이가 하루 속히 깨끗하게
회복되어 이땅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더 높혀 드리는 것입니다.
저와 사역반 모두가 힘을 다하여 회복될 때까지 기도의 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집사님 힘내시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합시다. -
김옥동
2009.07.13 10:47
사랑하는 서연이는 주님의 귀한 선물 ^^
서연이를 통해 영광받으실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아픔을 낱낱이 이야기할 수 있고
기도의 손을 내밀 수 있으며 은혜를 나눌 수 있는 행복을 주심 감사^^
고난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
서연이의 치료과정속에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믿으며
온전한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김태균/ 김연수집사님 주님께서 힘주시고 능력주심 감사^^
서연아 힘내렴 사랑해^*^
-
이영표
2009.07.13 15:00
마음이 아픕니다~. 서연이를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새로남 모든 성도들이 있음을 잊지마세요. 사랑합니다.. -
윤충한
2009.07.14 05:08
김태균 집사님! 힘을 내세요.
하나님께서는 홍해의 역사를 통하여 절박한 상황에 처한 이스라엘
민족을 축복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 하셨습니다.
이와 동일한 하나님의 역사가 집사님 가정에 임하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
류수영
2009.07.14 08:26
김태균&김연수 집사님, 힘내세요.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가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렘 32:27>
없습니다!!!!!
사랑하는 서연이를 위해 라파기도단에서 눈물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
정창식
2009.07.14 16:30
김태균.김연수 집사님 힘내세요. 작년 서연이가 처음수술할때 마침 제자훈련과제물인 하나님은 이런분 이십니다를 읽고 쓴 소감문중의 일부입니다. 저는 이책을 통해 분명 하나님은 손해 보시는 분이 아니시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분명 서연이의 회복을 믿습니다.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 하나님은 항상 필요한 자의 곁에 계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분명히 김태균 집사님 가정의 서연이의 수술을 통해 정말자식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부모심정을 알게함으로 바로 그 병원현장에서 서연이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였을것이다.
하나님은 분명 당신의 능력,사랑,가능한 모든 성품으로 서연이의 치유와 회복을 누구보다 원하시고 계십니다. 집사님 하나님이 어떤방법으로 개입하여 서연이를 치유/회복하실지는 우리는 잘 모르지만 분명 서연이에게도 모세처럼 하나님의 방법과 시간표에 맞춰 해 주실것이라는 확신있는 믿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러한 믿음이 바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집사님의 삶을통해 서연이의 삶에서 하나님능력을 체험하는것을 이어주는 다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볼때 서연이를 위해 기도하는 집사님가정과 동역자의 기도에 응답하시고도 남을 분이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제자1반과 김집사님 가정뿐만 아니라 특별히 서연이에게 이미 독생자의 생명을 담보로 엄청난 투자를 하셨기 때문에 결코 하나님이 손해보시는 일은 하시지 않을겁니다. 어떡하든 서연이를 회복시켜 투자된 비용을 요구하실겁니다.‘
힘내세요. 서연이도 -
정광조
2009.07.14 17:17
집사님!! 무슨 말로 위로드릴 수 있겠습니까...
고난중에도 주께 의지하며 기도드리는 집사님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위로보다는 기도의 힘을 모아드리기 원합니다.
서연이의 완전한 치유와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집사님 부부의 눈물을 주께서 거두어주시고 사랑으로 위로해 주시기 기도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도 기도로 도울수 있게 하심을 감사하며 기도하겠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믿고 주님께서 능력으로 고쳐주실 것을 확신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미래에 서연이에게 부어주실 축복을 기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집사님!! 힘내세요!! -
노진철
2009.07.14 18:11
집사님, 제가 할수 있는 것도 기도 밖에 없네요..
서연이를 사랑할시는 하나님께서 듣고 계시겠지요.
집사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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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