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너무도 오랜만에 인사드려 죄송한 마음 금치 못하겠습니다.
지난 번 저의 아버님 장례에 조문단을 보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조문단으로 오신 김성식 목사님, 김옥동 전도사님, 윤길현 집사님, 조훈제 집사님,
조영득 집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메일로 인사드리는 것,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되면 꼭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저희 아버님 장례는 모든 순서가 은혜롭게 잘 진행되었고,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식구들의 신앙의 고향인 대전의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셔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희 아버님께서 보여주신 신실한 믿음을 본받아 저희 가족들도 더욱 믿음에 충실한
가정이 되기로 다짐하였답니다.
저희 아버님께서는 하늘나라에서 저희 가족과 한국의 모든 믿는 분들을 위해 늘 기도하시면서 평안한 쉼을 누리고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목사님께서 저의 아버님 장례에 보여주신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정말 사랑합니다.
손기창 집사 드림.